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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Phaeton) 출시

폭스바겐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Phaeton)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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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덴의 페이톤 전용 유리공장에서 장인들의 세심한 손길로 탄생한 예술품
-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최고급 럭셔리 세단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4월 12일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을 국내에 선보인다. 독일 고급 문화 전통의 드레스덴市에 위치한 전용 투명 유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페이톤은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축적된 기술과 장인들의 세심한 손길로 탄생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다.

 

300km/h 이상의 속도에서도 전혀 무리가 없게 디자인된 파워풀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페이톤은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그 매력을 더한다. 폭스바겐에서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V형 6기통 엔진 두 개를 결합해 만든 W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페이톤 W12 6.0 롱휠베이스 모델은 민첩성 그리고 안락함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 토크 56.1kg•m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성능이 6.1초에 불과할 정도로 강력한 힘과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이 최고급 차량들의 개발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가 그대로 묻어나는 페이톤의 내부는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 장인들의 손길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되고 깔끔한 디자인과 내부 장치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가장 편안하고 쾌적한 최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 대형 세단에 보다 휠씬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이 제공 되는 페이톤 롱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전장 5.175m, 전폭 1.903m, 전고 1.45m의 긴 차체로 럭셔리 세단 특유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페이톤은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들을 장착하고 있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인다. 최적의 실내 공간을 지속시켜 주는 온도 조절 장치인 4존 클리마트로닉(4-Zone Climatronic)은 운전석과 조수석은 물론, 뒷좌석에 앉은 탑승자가 개별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최고 18가지 방향으로 부분 조절이 가능한 시트와 앞 좌석 머리 보호 시스템은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AGR 위원회에서 완벽한 품질 보증을 받았다.

 

 

국내 도입되는 페이톤 모델에는 추후에 제공될 자동 거리 조절(ADR) 시스템은 고속주행중 스스로 상황에 따라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조절 할 수 있어 운전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폭스바겐의 차세대 ADC(Automatic Distance Control) 시스템은 자동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하는 기능은 물론 앞차의 주행 상태에 따라 상황에 따라서는 운전자 제동없이도 완전히 정지하고 출발이 가능한 F2S(Follow to Stop) 기능이 추가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페이톤은 유럽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폭스바겐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의 완성이다.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을 출시함으로써 폭스바겐이 국내에서도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국내에서 페이톤은 롱휠베이스의 W12 6.0 모델과 노멀휠베이스, 롱휠베이스 두가지 버전의 V6 3.2 모델로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디젤엔진의 V6 3.0 TDI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국내 판매법인 설립 기념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한시적으로 W12 6.0 롱휠베이스 모델을 1억5천60만원, V6 3.2 롱휠베이스 모델을 1억200만원, V6 3.2 노멀휠베이스 모델을 8,440만원으로 책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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