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즐겁고 활력을 주는’ 브랜드 이미지 확산
'2005 아시안 X-게임' 후원으로 140억원 미디어 노출 효과 기대

기아차가 모험과 도전의 스포츠인 익스트림 스포츠 마케팅으로 ‘즐겁고 활력을 주는 (Exciting & Enabling)’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높였다.

기아자동차㈜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에서 펼쳐진 세계적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인 『2005 아시안 X-게임(the Asian X-Games 2005 presented by KIA)』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2005 아시안 X-게임』대회 후원으로 국내자동차업계로는 최초로 익스트림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게 되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신세대 스포츠인 익스트림 스포츠야말로‘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기아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며 “앞으로 인라인, 익스트림 스포츠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신세대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더욱더 전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05 아시안 X-게임』의 메인 스폰서로서 대회로고, 홍보물, 경기장 내부보드, 그리고 대회 중계 및 방송광고에 기아 로고를 삽입, 약 140억 원 이상의 미디어 노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대회기간 동안 프라이드, 모닝, 스포티지 등의 차량을 대회장에 전시하여 전세계에서 모여든 세계적 익스트림 스포츠 스타들과 해외매체의 집중적 관심을 받았으며, 아마추어 X-게임 대회인 ‘기아 X-게임 챌린지 빅3(KIA X-Game Challenge Big 3)’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익스트림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는 과감하고 역동적 플레이로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열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세대 스포츠로서, 도요타, GM 등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들은 젊고 역동적 브랜드 이미지 확산과 미래 고객인 신세대 젊은층 공략을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기아차가 공식 후원한『2005 아시안 X-게임』대회는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에서 온 200여 명의 세계적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들과 각국 스포츠 취재진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