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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J가 웨지우드 커피잔 위에?

재규어 XJ가 웨지우드 커피잔 위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6.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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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코리아, 웨지우드 컵 위에 재규어 XJ 올려놓는 시연 행사 개최


- 재규어 뉴 XJ, 100% 알루미늄 바디로 1,615Kg의 동급 최경량 차체

커피잔 4개 위에 대형 자동차를 올려놓는 시연 행사가 열렸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17, 18일 양일간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 XJ를 커피잔 4개 위에 올려놓는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1층에서 17일 개최된 행사에서 100% 알루미늄 바디로 만들어진 재규어의 최경량 차량 “뉴 XJ”를 4개의 웨지우드 커피잔 위에 판넬은 얹은 후 올려 놓아 주말을 준비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은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재규어 “뉴 XJ”는 100%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하여 우주항공산업에서 사용되는 리벳-본딩 방식으로 제작된 재규어의 최경량 차량으로 공차 중량이 강철 구조 차량에 비해 40%가 가벼운 1,615Kg으로 같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아우디의 A8 콰트로에 비해서도 315Kg이나 가볍다.

재규어 뉴 XJ는 리벳-본딩 방식을 접합한 알루미늄 바디의 사용으로 철제 구조의 차량보다 가벼운 것은 물론이고 수명은 2배 가량 길다. 또한 중량의 감소로 가속성과 반응성이 향상되었으며 다이나믹한 핸들링과 안정된 승차감을 구현한다. 연비도 개선되어 큰 차체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도 불구하고 1등급의 10.2Km/h로 동급 최고이며 유해가스 배기량도 감소했다.

한편 웨지우드는 2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본차이나 명품 브랜드로 다른 본차이나 제품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흰색의 반 투명성, 견고한 강도 등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이미 재규어는 해외에서도 웨지우드와 함께 이와 같은 시연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향후에도 재규어의 최경량 플래그십 모델인 뉴 XJ가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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