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헌드레드’ 1호차의 주인공은 주부 이금희(40. 주부)씨로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접한 후 성능은 물론,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라 구입을 결심했다”며 “특히 타고 내릴때 편하고, SUV처럼 운전 시 시야가 매우 넓어 대형 세단이지만 그동안 운전하는데 불편했던 점들이 사라진 차”라고 말했다.

파이브 헌드레드는 보통 세단보다 102미리 이상 높은 커맨드 시트 (Command SeatTM)가 장착되어 운전자에게 탁 트인 넓은 시야로 편리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세단중 가장 큰 600리터 트렁크에는 골프 백 8개를 수납할 수 있어 부부 골프나 짐이 많은 가족 장거리 여행 등 여가 활동을 즐기는데도 편리하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남성은 물론 여성들이 직접 대형 세단을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파이브헌드레드는 상대적으로 비교적 작은 체형의 여성들도 쉽게 운전할 수 있다”며 또한 “동급의 국내 및 수입 세단과 비교하여 가격 또한 경쟁력이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이브 헌드레드’는 지난 5월 미국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종합 품질평가에서 동급 최우수 품질의 차로 선정되었고 지난 6월19일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의 전방충돌실험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았다. 판매가격은 3880만원(기본 딜러옵션 장착 및 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