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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도산대로 전시장 재입성

포드코리아, 도산대로 전시장 재입성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8.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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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 연습시설, 포드카페 등 휴식 공간 갖춘 멀티 카플렉스 공간으로 재탄생

포드코리아가 약진을 하고 있다. 지난 6월말 출시된 3000cc급 대형세단 파이브헌드레드가 7월 말 기준으로 200여대가 출고를 기다리며 인기예감을 하고 있고, 최근 들어 도산대로 재입성을 비롯 전국적인 판매 및 서비스망을 강화함으로써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한국 내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사장: 배기영)가 ‘수입차의 메카’로 불리는 도산대로에 지난 6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새롭게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서 도산대로 수입차 거리는 완전한 지도가 다시 만들어 졌다.

이번에 개장한 도산대로 포드전시장은 1층 300평 규모의 전시 및 고객 상담 공간과 지하 60평 규모의 자동차 정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전시장에는 포드/링컨 전 차종과 더불어 신 차종을 위한 ‘론칭 존’ 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시장의 SUV 공간에 설치된 높이 8.4m 의 인공 암벽에서는 고객 대상 암벽 등반 강습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포드 카페에서는 상담 또는 차량 서비스를 위해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음료 서비스 제공 등 지루하지 않게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도산대로 전시장은 2층에 신개념 스포츠 시설인 멀티짐, ‘더블에이치’가 입점함으로서 최근 자동차 전시장 추세인 멀티-카 플렉스 (Multi-Car Plex)로 재 탄생되어 전시장 방문 고객들은 차량 구매 상담과 함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최근 수입 자동차 전시장의 컨셉인 ‘문턱 낮추기’ 전략의 일환으로, 스포츠 시설에 연예인 및 전문직 종사자 등 수입차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파이브헌드레드의 한국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판매 및 서비스 망을 강화함으로써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대구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8월 서울 도산대로 신사전시장을 비롯 부산, 광주, 강서전시장 등이 차례로 개장될 예정이다. 

이러한 잇따른 전시장 오픈으로 파이브헌드레드의 인기몰이를 가속화하고, 하반기 출시될 신개념 크로스오버 차량 ‘프리스타일’ 등 포드 신차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판매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선인자동차의 배기영 사장은 “ 파이브헌드레드 출시 후 도산대로 전시장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 고객들의 불편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제 도산대로에 재 개장함으로써 포드의 신 차종 소개 및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 걸쳐 5개의 직영 서비스 센터와 22개의 서비스센터(SK 스피드 메이트 12곳 포함) 등 총 27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갖추었으며, 포드와 링컨 고객이 도로 위의 긴급 상황 시 30분 이내에 출동하는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통해 포드와 링컨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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