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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SM3 New Generation 출시

르노삼성자동차, SM3 New Generation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8.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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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동력 성능과 탁월한 연비로 주행의 즐거움과 경제성 제공

미래 지향적이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통한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 
젊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수준 높은 편의 사양과 차별화된 부가 기능 채택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 제롬 스톨)는 2005년 8월 24일 기존 SM 시리즈의 명성을 계승하고 준중형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SM3 New Genera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8개월의 개발 기간이 소요된 SM3 New Generation은 지난 2003년 독일의 세계적인 테스트 기관인 “DEKRA”가 실시한 국내 준중형 자동차 성능 평가에서 인정받은 안전성, 연비, 주행성 등 SM3의 기본 가치(Core)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20~30대 젊은 고객의 다양한 기대를 충분히 반영한 매력적인 변화(More)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될 부분 변경(face-lift) 모델이다. 

■ 외관 & 인테리어 디자인: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한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현


SM3 New Generation은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 센터와 르노 그룹 디자인 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젊은 고객의 취향에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외관 스타일을 연출했다. 

우선, SM7 출시 때부터 새롭게 적용하기 시작한 ‘V’자 형태의 차량 전면 디자인을 SM3 New Generation에 적용하여, SM 시리즈 고유의 패밀리 룩(Family Look)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강화시켰다.

 ‘V’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고급스런 엠블렘 및 그릴 상단부 크롬 도금이 조화를 이룬 SM3 New Generation의 전면부는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날렵한 느낌을 연출한 헤드 램프와 안개등은 강인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준다.  측면부는 아치형의 윈도우 라인, 유선형의 사이드 바디 라인, 스포티한 입체형 크롬 사이드 몰딩 및 알로이 휠 등을 통해, 스피드한 선과 역동적인 볼륨감을 조화시킴으로써 남성적이면서 고급스런 느낌을 연출했다.  

후면부의 리어 스포일러는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수평적인 볼륨감이 강조된 리어 램프와 트렁크 리드는 견고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파워풀한 엔진 성능을 연상시키는 머플러는 세련된 뒷 모습과 어우러져 기존 준중형차와는 차별화된 안정감 있으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살려냈다. 

아울러, 소닉 블루(Sonic Blue), 글래머 베이지(Glamour Beige), 익스트림 블루 (eXtreme Blue) 등 3가지 외장 칼라를 5가지 기본 색상 외에 새롭게 추가하여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표출했다.   인테리어 측면에서 SM3 New Generation은 보다 선명한 계기판 및 모던하고 우아한 이미지의 센터페시아를 적용했다.

인체 공학적 시트와 브라운을 기본 색상으로 적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더욱 안락하고 안정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실내의 최적화 설계를 통하여 뒷좌석 여유 공간을 더욱 확대했다.   특히, 휴대용 미디어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AUX 단자가 장착된 CD 플레이어 오디오를 전 차종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AUX 단자는 CD 플레이어와 휴대용 카세트, MP3 등의 외부 음향 기기를 차량 내 오디오 시스템과 연결시켜 고품질의 음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또한, 스포티함을 강조한 XE 트림은 스포티 메쉬 (Sporty Mesh) 패턴을 사용한 XE 트림 전용 시트와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 등 차별화된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여 역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 업그레이드 된 성능: 더욱 강력해진 힘과 최적화된 연비로 주행의 즐거움 제공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SM3 New Generation은 엔진 회전 속도와 운전 조건에 따라 흡기 시스템을 최적화 시키는 CVTC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 Control) 시스템을 적용하여 동력성능의 향상과 탁월한 연비를 동시에 달성했다.

즉, 기존 SM3 1.6 엔진 대비 최대 출력(105->107 ps/rpm)을 증대 시키고, 연비 (12.3 km/l -> 12.6 km/l: 건교부 공인 연비)를 현저히 저감시키는 이상적인 엔지니어링을 구현했으며, 특히, 실용 영역인 중, 저속 구간에서 발진 가속성과 추월 가속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SM3 New Generation의 모든 트림에 스텝 게이트 방식의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여 오 조작을 방지하고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SM3 New Generation은 전륜에 적용된 맥퍼슨 스트럿 타입(Mac-pherson strut type) 서스펜션의   최적 튜닝을 통하여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후륜에 적용된 멀티링크 빔 타입(Multi-link beam type) 서스펜션의 튜닝을 최적화함은 물론, 윤거(Tread)를 증대시켜 코너링 시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완벽한 방음 방진 설계와 더불어 무게가 가볍고 강성이 높은 앞 뒤 서스펜션이 차체와 최적의 상태로 조합되어 소음을 최소화 했다. 

   

■ 다양한 편의 장치: 수준 높은 편의 사양 및 차별화 된 부가 기능  SM3 New Generation은 준중형차 세단의 가치에 어울리는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 젊은 운전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주행 환경을 실현했다.   우선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전자동 썬루프와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솔라 콘트롤 윈드실드 글래스 (Solar control windshield glass)를 채택하여 차내에서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후진 시 물체와의 거리를 감지하는 후방경보 장치, 야간 운전시 눈부심을 방지하는 블루 아웃사이드 미러(Blue outside mirror), 와이퍼 결빙을 방지하는 와이퍼 디아이서(De-icer)를 장착하여 안전한 주행 환경을 확보했다.   특히, 합리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대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키기 위해, 에어컨과 CD 플레이어를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전 차종에 적용했으며, MP3, CD 플레이어 등과 같은 휴대용 미디어 기기를 AUX 단자에 연결, 차량 오디오 시스템을 통한 수준 높은 음향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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