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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New E 280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New E 280 국내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9.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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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세단 E-Class의 새로운 모델, New E 280의 국내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E-Class는 1947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자동차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미국 시장에서도 연간 5만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중형 세단으로 손꼽히는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특히, 올해 초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E-Class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한 데 이어, 승객에게 가장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차로 E-Class를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유럽 NCAP(신차 평가 프로그램)은 E-Class의 이상적인 에너지 효율과 안전한 보호 장비 등을 높이 평가해 별 5개의 최고 점수를 부여하는 등 E-Class의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은 미국,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New E 280은 기존 E 240의 후속 모델로, 더욱 강력해진 신형 3,000cc급 4밸브 V6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해 기존 모델에 비해 한층 더 파워풀해진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New E 280에는 신개념의 안전 장치인 NECK-PRO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고급 세단의 스타일, 성능과 함께 한 차원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다.

New E 280에 장착된 3,000cc급 V6 엔진은 E 350에 장착된 3,500cc급 V6 엔진과 동일한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제너레이션 V6 엔진 라인업의 신규 모델이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3,000cc급 V6 엔진은 드라이빙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연비 및 유해 배기 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ew E 280은 최고 출력 231마력(6,000 rpm), 최대토크 30.1kg·m(2,500~5,000 rpm)로 강력한 엔진 출력과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 248km/h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3초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3,000cc급 모델 최초로 장착된 New E 280의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는 파워풀한 엔진의 힘을 경쾌한 드라이빙으로 그대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해 드라이빙의 묘미를 더해준다.

또한 New E 280은 신개념 안전장치인 ‘Neck-Pro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후방 충돌 시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를 보호하고 목 부상을 초기에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Neck-Pro 액티브 헤드레스트’는 전자컨트롤 시스템과 연계되어 센서가 일정 강도 이상의 후방 충돌을 감지할 경우 헤드레스트가 순간적으로 40mm 앞으로, 30mm 위로 이동함으로써 탑승자의 머리부분을 지지하여 목 부분에 충격을 최대한 감소시켜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New E 280의 국내 출시로 E 200 K EX, E 200 K, E 280, E 350, E 350 4MATIC, E 55 AMG 모델 등 총 6가지 모델의 E-Class로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으며, 이로써 고객들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보 마울(Dr. Ivo Maull) 대표이사는 “New E 280의 출시로 국내 고객들에게 끊임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E-Class의 모든 모델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그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New E 280의 국내 판매 가격은 8천6백5십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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