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입차 업계 필드로, 골프마케팅 바람

수입차 업계 필드로, 골프마케팅 바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9.08 10: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 여자프로골프대회 후원

무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다시 돌아오면서 수입차 업계에 '골프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골프를 치는 고객과 수입차를 찾는 수요층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기존 고객과의 유대관계는 물론 잠재 고객들을 유도하기 위해 수입차 업체들이 앞다투어 필드로 달려가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오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이천 소재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 10 회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 여자프로골프대회에 참가하는 안시현 선수에게 대회기간 중 의전차량으로 크라이슬러의 프리미엄 세단인 300C를 제공하며 홀인원상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카 크로스파이어와 300C 등을 제공한다.

국내 여자프로골프 대회 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는 미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시현을 비롯하여 작년 대회 우승자 송보배와 이지영, 최나연, 이가나 등 국내 정상급 프로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총상금을 작년보다 2억 증액, 국내 최고 상금인 4억으로 격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골프계의 떠오르는 신예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SK 텔레콤 오픈 대회 등을 후원하며 골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골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