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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조충환 사장,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산업 글로벌 포럼에 주제 발표

한국타이어 조충환 사장,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산업 글로벌 포럼에 주제 발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0.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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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도요타 등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 참가. 국내 한국타이어 유일.

한국타이어 조충환 사장이 세계 최고의 권위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포럼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가 주제 발표를 했다.

한국타이어(www.hankooktire.com, 대표이사:조충환 사장)는 15일 자사의 전문 경영인 조충환 사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유관산업 대표자 초청 글로벌 포럼(Equip Auto Global Forum)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초청돼 ‘해외 신규시장 진입 및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 유럽공장 진출관련’이라는 주제로 포럼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충환 사장은 한국타이어의 유럽 신공장 확보로 인한 해외 전진 기지 설립과 향후 판매망 확보, 자동차 메이커와의 관계 네트워크 증진과 해외 OE 확대 전략 등에 관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자동차 유관산업 대표자 글로벌 포럼은 13일부터 18일까지 세계 60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프랑스 자동차 부품 박람회(Equip Auto Show)의 부대 행사로 14일(프랑스 현지 시간) 하루동안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Equip Auto 글로벌 포럼은 1989년 조직되어 프랑스 자동차 부품 박람회 기간 중 자동차 메이커와 부품 공급자들이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도전을 논의하고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글로벌 포럼 의장은 자동차사의 PSA(Citroen)와 르노(Renault) 회장이 번갈아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르노 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화에 대한 자동차 산업의 전략과 기능수행 : 도전 과제와 예상되는 영향’으로 포럼에 참가하는 업체는 자동차 메이커로 도요타, 르노이고 부품 공급업체로는 세계적 자동차 모듈업체인 포레시아, 한국타이어, 그리고 콜벤슈미트(엔진 피스톤 제조) 등 5개 메이커가 각 산업을 대표해 주제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타이어 조충환 사장이 유일하게 초청받아 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은 14일 하루동안 오전 오후 2개 파트로 나눠 실시됐으며 첫번째로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신규 시장공략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고 두번째 파트는 부품공급자의 대표들이 주제 발표를 했으며 한국타이어의 조충환 사장은 부품 대표 자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와 관련 “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관련 사업 포럼에 국내 유수의자동차 및 부품 메이커를 제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타이어가 초청받은 것은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타이어 위상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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