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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S-Class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S-Class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0.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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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과 안전성, 다이나믹 드라이빙 모두 만족시킨 최신 럭셔리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25일 메르세데스-벤츠 강남 전시장에서 The new S-Class 출시행사를 갖고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모델 The new S-Class를 국내에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로 불리는 The new S-Class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모델다운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전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파워풀하고 우아해진 모습으로 탄생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S-Class는 명실공히 전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 각광 받으며 7세대만 50만대의 기록적인 판매를 달성한 S-Class의 신형 모델로서 기존 S-Class의 대표적 특징으로 꼽히는 개척자적인 앞선 안전 기술과 뛰어난 승차감은 물론, 민첩한 핸들링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신형 엔진 탑재로 훨씬 더 다이나믹해진 드라이빙을 선보인다.

편안함과 안전성, 다이나믹 드라이빙 모두를 만족시킨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모델 The new S-Class에는 자동차 안전 기술을 창조해온 S-Class답게 차세대 자동차 안전 시스템을 선도할 새로운 혁신적 기술들이 최초로 적용되었다. 새로운 커맨드(COMAND) 시스템과 다이렉트 컨트롤, 기존 PRE-SAFE??에서 한 단계 진보한 PRO-SAFE?? 및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액티브 바디 컨트롤(Active Body Control) 서스펜션 시스템 등의 최신 기술들은 S-Class의 50여 년의 전통 위에 자동차 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The new S-Class에는 세계 최초로 홀드(Hold) 기능과 언덕 출발 보조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Adaptive Braking System)과 탑승자의 머리 부분을 지지하는 신개념 안전 시스템인 Neck-Pro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최신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들 최신 안전 기술과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사고 발생 전에 미리 대처하는 PRE-SAFE??의 결합을 통해 한 걸음 더 진보된 안전 개념인 PRO-SAFE™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향하는 ‘사고없는 운전(Accident-free Driving)’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The new S-Class는 기존 모델에 비해 차량의 길이는 48mm, 넓이는 16mm, 높이는 29mm, 그리고 휠 베이스는 80mm가 길어져 차체가 전체적으로 커졌으며,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을 제공해 탑승객 모두가 일등석 수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The new S-Class는 차체의 절반 가량이 고강도 또는 강력 하이테크-스틸 합금으로 이루어져 최소 중량으로 최고 강도를 유지하며, 본넷과 프론트 윙, 트렁크 덮개 등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부드러운 핸들링과 안전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정지 상태의 비틀림 강성이 기존 모델과 비교해 약 12% 가량 높아져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The new S-Class는 롱 휠 베이스 버전의 S 350 L 과 S 500 L 두 가지 모델로, S 350 L과 S 500 L의 가격은 각각 159,800,000원, 202,6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S 500 L의 경우, 급 배기량 엔진 중 최대 파워를 자랑하는 신형 V8 엔진을 장착해 기존 모델에 비해 26% 향상된 출력과 15% 증가된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국내에 출시되는 The new S-Class의 V6 엔진 모델과 V8 엔진 모델은 모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특한 자동 7단 변속기인 7G-TRONIC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7G-TRONIC은 스티어링 칼럼에 위치한 다이렉트 셀렉트 변속 레버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혁신적 운영 시스템으로 불리는 커맨드(COMAND) 시스템과 커맨드 컨트롤러가 장착되며,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인 에어매틱이 적용되어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The new S-Class의 운전자는 S/C/M 버튼을 눌러 S(스포츠) 모드

 또는 C(컴포트)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S(스포츠) 모드 선택 시 차량의 높이는 자동으로 15mm 낮아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이번 The new S-Class의 국내 출시를 맞아, “지난 50여 년간 전세계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자리매김해온 S-Class의 최신 모델을 새롭게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The new S-Class는 다이나믹한 드라이빙과 혁신적 스타일의 디자인, 최신 안전 기술 등을 선보이면서 지난 50여 년간 S-Class가 지켜온 명성과 높은 판매 기록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내에 선보이는 The new S-Class는 12가지 자세로 조정되는 열선 및 통풍 전동 시트, 4구역 개별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총 8개에 달하는 에어백 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가격은 S 350 L 이 159,800,000원(부가세 포함), S 500 L 이 202,6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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