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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 일산 전시장 오픈

다임러크라이슬러, 일산 전시장 오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1.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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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11월 1일 수도권 수입차의 새로운 메카로 주목 받고 있는 일산 신도시에 신규 전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에 위치한 일산 전시장은 115평 규모에 퀵서비스 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일산 신도시 지역은 물론 출판 및 첨단 산업단지 등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파주, 김포 등 수도권 서부 지역 고객에게 신차 판매 및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최근 BMW, 벤츠, 푸조 등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이 앞다퉈 전시장을 개설하고 있는 일산지역은 고소득 소비자와 젊은 층이 많아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서울모터쇼가 개최된 이후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일산과 인접한 파주시에 LG-필립스 LCD단지와 출판 단지 등을 포함한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의 입주와 오는 2007년 일산과 김포를 잇는 일산대교 개통을 통해 동북아의 관문인 인천 공항과 더욱 가까워지는 점 등도 일산 지역의 잠재력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일산 전시장 및 퀵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전국에 19개의 전시장과 퀵서비스 센터, 6개의 직영 정비공장과 12개의 지정 정비공장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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