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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미국서 잇단 호평

스포티지, 미국서 잇단 호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1.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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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가 미국에서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가 7일(현지시간)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 North West Automotive Press Associationn)가 매년 실시하는 SUV 종합 성능테스트인 『머드페스트 컴페티션(Mudfest Competition)』에서“$25,000 이하 최고 SUV(Best In Class under $25,000)”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미국시장에 선보인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달까지 미국시장에서 23,614대가 판매되었으며 지난 9월에는 세계적 자동차 조사기관인 JD파워社의 『2005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소형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시장에서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의 렌 헌트(Len Hunt)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뛰어난 성능, 안정된 품질,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SUV다.”며 “쏘렌토에 이어 스포티지의 돌풍으로 미국 시장 내에서 즐겁고 활력을 주는 (Exciting & Enabling)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 소속 25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선정단은 매년 10월 미국에서 판매되는 주요 SUV를 대상으로 SUV 종합성능 테스트인 『머드페스트 컴페티션(Mudfest Competition)』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결과는 미국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SUV 구매기준으로 작용하는 등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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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WAPA 머드페스트 컴페티션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지프 커맨더 (Jeep Commander),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 렉서스 LX470, 도요타 4러너(Toyota 4-Runner), 볼보 XC70 등 미국시장에서 현재 판매되는 22개 SUV 차량을 대상으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편의사양, 경제성 등을 평가했다.

기아차는 NWAPA의 『머드페스트 컴페티션』에서 「쏘렌토」가 지난 2002년과 2004년 최고가치 SUV(Best SUV Value)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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