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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S4' 발표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S4' 발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1.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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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344마력, 0=>100km/h 5.8초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17일(목)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포토세션을 통해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아우디 S4’를 발표했다.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낙엽길에서 첫선을 보인 ‘뉴 아우디 S4’는 아우디 A4 라인의 다이나믹한 성능과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 고성능 모델.

동급 최초로 V8 4,200cc 엔진을 장착한 뉴 S4는 최고출력 344마력, 최대토크 41.8kg.m, 0=>100km/h 가속시간 5.8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를 비롯해 스포츠 서스펜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최적화된 크럼플 존 및 충격 흡수 재료로 제작된 스티어링 컬럼, 2단계 에어백을 포함한 전면, 측면의 전방위 에어백 등 최첨단 기술 사양을 적용해 스포츠 세단 운전의 재미와 안전 모두에 만전을 기했다.

2000년, 2001년 북미의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을 석권했던 S4가 풀체인지돼 선보인 ‘뉴 아우디 S4’는 다이내믹하고 강인한 스포츠 세단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구축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아우디 S4는 전세계적으로 지금까지 16,000대 이상이 판매된 아우디의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모델로 전체 A4 생산의 1.5%를 차지하며 A4의 다이나믹한 성능을 강조한 특별한 모델”이라며 “내년에는 한국에 S6와 S8도 선보여 아우디의 스포티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아우디 S4’는 전면, 후면, 측면 각각에서 스포츠 세단의 강력한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면부의 수직더블라인을 강조한 역동적인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그릴을 비롯, 티타늄-컬러 헤드라이트 베젤, 알루미늄-룩 아웃사이드 미러, 문을 열면 나타나는 도어-실 S엠블럼, 대형 바디컬러 후방 범퍼 등 차량의 곳곳에 뉴 아우디 S4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다양하게 가졌다. 

또한, 숄더 라인은 차량의 측면부를 세련되고 날렵하게 다듬어 주어 뉴 S4가 진보적인 최고급 브랜드 아우디의 모델임을 나타내며, 후면 양쪽에 위치한 트윈 머플러는 파워풀한 뉴 S4의 성능을 암시한다. 차량의 전, 후면부에는 뉴 아우디 S4를 나타내는 ‘S4’ 로고가 새겨져 있다. 

뉴 아우디 S4의 판매 가격은 1억 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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