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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서 쎄라토 레이싱카 첫 선

기아차 중국서 쎄라토 레이싱카 첫 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1.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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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세대 겨냥 모터스포츠마케팅 펼쳐

기아차가 중국에서 쎄라토 모터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기아차는 21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廣州) 국제전시장에서 열린“2005 광저우 국제모터쇼”서 「쎄라토 레이싱카」현지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기아차의 중국 합작회사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 이형근 총경리는 “「쎄라토 레이싱카」로 레이싱팀을 만들어 내년부터 열리는 중국 자동차경주대회에 참가하는 등 모터스포츠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중국 신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쎄라토」의 모터스포츠마케팅으로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중국에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둥펑위에다기아 중국 옌청(鹽城)공장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쎄라토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14,980대가 중국시장에 판매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아는 런칭 전부터 쎄라토의 주요고객인 중국 신세대들을 겨냥하여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쳤다.

기아차는 한국에서도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대회인 『쎄라토 원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하는 등 쎄라토 모터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즐겁고 활력을 주는 브랜드 이미지와 젊고 역동적인 「쎄라토」의 제품 이미지를 신세대들에게 알리고 있다.

한편,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중국 광저우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2005 광저우 국제모터쇼”에 기아차는 477평의 전시관을 확보하고 컨셉카 「Multi-S」와 「쎄라토 레이싱카」를 비롯하여, 오피러스, 쏘렌토, 스포티지 등 완성차 5대, 천리마, 쎄라토, 옵티마. 카니발 등 둥펑위에다기아 생산차량 5대까지 총 12대의 차량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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