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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무역의 날 ‘10억불탑’ 수상

금호타이어, 무역의 날 ‘10억불탑’ 수상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1.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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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27.1 % 성장한 1억 1백 8십만 불 달성

금호타이어(www.kumhotire.co.kr/대표=吳世哲)는 올해로 42회를 맞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10억불 탑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1960년 회사가 설립되어, 1965년 10월 동남아시아에 첫 수출(U$ 7,700)을 개시한 이래 40년 만에 이룬 실적이다.

금호타이어가 전년대비 27.1 % 성장한 10억불 탑을 수상하게 된 주요인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신장에 있다. 금호타이어의 올 한 해 UHP타이어 판매는 전년비 30% 이상 늘어난 4,672 천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고부가치 제품 위주의 Product Mix 전략 구현의 유효성 때문이다. 기존의 상대적 저부가가치 제품위주의 판매전략에서 고부가가치 위주의 판매전략으로의 이동이 아주 유효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중남미 지역장인 허민 부장은 해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시장 개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금호 관계자에 따르면,”금번 10억불탑 수상을 계기로 해외에서 수익성이 보장되는 신규시장에 대한 공략,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한 UHP타이어 판매를 더욱 더 확대할 방침 이다.’라고 밝혔다.

무역의날 시상은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수출 실적 1억불을 기념하기 위하여 1964년 12월 5일을「 제1회 수출의 날」로 제정, 연례행사로 지속시키고 있는 것으로 범국민적인 수출무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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