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폭스바겐코리아, 2006년도 신차 계획

폭스바겐코리아, 2006년도 신차 계획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2.01 22: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05년 1월, 지사설립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폭스바겐코리아는 2006년에는 보다 넓은 판매망과 다양한 신모델 소개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2005년에 최고급 럭셔리 모델인 페이톤과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 그리고 TDI 디젤 엔진 모델들로 다양한 라인업을 이루었다. 2006년에는 이러한 공격적인 마케팅 기조를 더욱 확장하여 준중형 세단에서 바리안트 모델까지 10종이 넘는 더욱 다채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각각의 타겟층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06년 상반기에만 6가지 새로운 모델의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스포티함의 절정을 이루는 5세대 골프 GTI, 새롭게 다시 선보이는 매력만점 2006년형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 “베이비 파사트” 제타(Jetta) 뿐만 아니라 현재 2000cc 수입차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파사트의 왜건형 라이프스타일 모델인 파사트 바리안트(Variant)와 폭스바겐 최강의 디젤 엔진 TDI를 장착한 파사트 TDI(140마력)까지 계획하고 있다. 또한 페이톤 4.2 V8 모델을 페이톤 라인업에 추가한다.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엔진을 탑재한 모델 4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욱 강력한 디젤 엔진을 탑재한 골프 GT TDI, 파사트 TDI(170마력), 파사트 바리안트 TDI(170마력) 모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 엔진인 5.0 V10 TDI 엔진을 탑재한 투아렉 5.0 V10 TDI 모델 등을 출시해 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한다.

스포티함의 절정을 이루는 5세대 골프 GTI


스타일리쉬하고 스포티한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더해진 5세대 골프 GTI는 0-100km/h를 단 7.2초에 주파한다. 200마력의 고성능 2.0 터보 엔진으로 민첩성과 안전성을 두루 겸비한 이 모델은 최고 속도가 235km/h에 달할 정도로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하다.

매력만점 2006년형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


2006년형 뉴 비틀 /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앞서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바 있는 컨셉카 뉴 비틀 래그스터의 전통을 이어 받아 헤드라이트, 후면 램프, 범퍼 그리고 윙까지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최신 버전 모델은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는 수많은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 매니아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시 예정 모델은 모두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베이비 파사트’, 제타 (3종 - 2.5, 2.0T, 2.0TDI)


폭스바겐에서는 그 동안 같은 모델이지만 시장에 따라 보라 또는 제타로 판매되었던 모델을 이제 제타로 모두 통일시켜 새롭게 런칭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타는 이전 보라에 비해 18cm 길어진 4.55미터로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베이비 파사트’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제타는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5 가솔린 엔진, 2.0 터보 엔진, 그리고 2.0 TDI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해 북미에서의 제타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파사트의 왜건형 라이프스타일 모델인 파사트 바리안트(Variant)


왜건형 라이프스타일 모델인 파사트 바리안트는 신형 파사트를 기본으로 변형된 모델로 편안하고 여유있는 내부 공간은 물론 스포티한 라이프스타일에 적격인 모델이다. 국내 소개 예정인 파사트 바리안트 모델은 150마력의 2.0 가솔린 엔진과 140마력의 2.0 TDI 엔진(상반기), 170마력의 2.0 TDI 엔진(하반기)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이다.

폭스바겐 최강의 디젤 엔진 TDI를 장착한 파사트 TDI


파사트 TDI는 디젤 미립자 필터를 장착해 미세 먼지나 기타 배출 물질을 걸러주어 친환경적인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피에조(Piezo) 고압 단위 분사 시스템을 채용한 강력한 TDI 엔진을 장착해 파워풀하다. 국내 소개 예정인 파사트 TDI는 140마력의 2.0 TDI 엔진(상반기), 170마력의 2.0 TDI 엔진(하반기)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로 디젤 세단 시장에 또 다른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05년 12월 1일, 압구정동에 세계최초로 최고급 럭셔리 모델인 페이톤과 투아렉만 판매하는 ‘폭스바겐 럭셔리 매장’을 오픈하여 최고급 취향의 VVIP 고객을 모시는 특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이어 2006년에는 일산지역 전시장 오픈 예정이며 수원, 인천의 경기지역까지 전시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광주 지역 딜러를 새롭게 영입, 전시장을 곧 개장 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장이 기대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들을 위한 문화마케팅과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뿐 나이라 각 모델 별 홍보대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