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가 활발한 PPL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12월 14일 첫 방영하는 SBS TV 수목 드라마 ‘마이걸(My Girl)’(주연 이동욱, 이다해)에 재규어와 랜드로버 차량을 협찬(PPL: Product Placement)했다고 15일 밝혔다.

랜드로버의 정통 럭셔리 SUV인 디스커버리3는 극중에서 호텔 상속자로 나오는 능력 있는 남자 주인공, 타고난 사업가인 설공찬(이동욱 분)의 차량으로, 호텔의 또 다른 공동 창업주의 손자이자 못 말리는 로맨티스트 서정우(이준기 분)의 차로는 재규어의 스포츠카 XK가 등장한다.

또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재규어 S타입은 여주인공 주유린(이다혜 분)의 연적이자 승부욕 가득한 테니스 선수인 김세현(박시현 분)의 차로 나온다. 그 밖에도 프리미엄 모델인 XJ가 등장인물들 사용 차량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마이걸은 생활고로 인해 선의의 거짓말을 능숙하게 일삼는 주인공 주유린이 우연히 만난 재벌가 후계자 설공찬의 제의로 임종을 앞둔 할아버지의 잃어버린 손녀딸로 위장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12월 14일부터 수, 목요일 모두 16회분이 방영 예정에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드리마 속 캐릭터들과 차량 이미지들이 잘 맞아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의 성공과 더불어 재규어, 랜드로버도 시청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범죄의 재구성」,「썸」,「분홍신」등과 같은 영화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비밀남녀」등을 통해 전략적인 차량협찬(PPL)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구정에 개봉하는 「투사부일체」에도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