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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독일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 1위

폭스바겐 파사트, 독일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 1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01.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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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모델’로 등극

‘리틀 페이톤’이라고도 불리는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가 독일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장 인기 있는 차로 뽑혔다.

ADAC(독일 자동차 연합)에서 주관한 설문조사에서 폭스바겐 파사트가 ‘독일의 가장 인기 있는 모델’ 1위로 선정되어 독일 자동차업계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진 노란 천사(Gelber Angel, Yellow Angel)상을 수여했다. (노란 천사는 ADAC 패트롤카의 차량을 상징하는 용어)

ADAC 모터벨트(Motorwelt, ADAC의 회원 잡지)의 독자, ADAC 웹사이트 방문자 그리고 2005 프랑크푸르크 모터쇼 관람객 총 320,000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폭스바겐 파사트가 BMW, 벤츠, 아우디 브랜드 등의 다른 경쟁 모델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서 경합을 벌인 후보로는 2004년 10월 이후부터 출시된 신차 총 54대가 포함되어 있었다.

폭스바겐의 볼프강 베른하르트(Dr. Wolfgang Bernhard) 회장은 “노란 천사상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큰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상이다. 320,000명 이상이 폭스바겐의 파사트를 선택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독일 소비자들의 깐깐한 기준을 가장 만족시키는 차, 폭스바겐 파사트는 독일에서도 출시된 지 불과 몇 달 만에 총 98,136대가 팔렸으며, 시장 점유율 17.3%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파사트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2005년 10월 1일 출시된 이후 3달 만에 총 255대가 판매되어(KAIDA 등록대수 기준) 폭스바겐의 ‘스타 모델’로 등극하게 되었다. 출시 된지 3주 만에 총 95대가 판매되어 (KAIDA 등록 대수 기준) 10월에 판매된 2000cc 이하급 차량 중 판매 기록 “1위”를 달성하면서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으며 11월에는 총 107대, 12월에는 총 53대가 판매되어 그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 출시할 때 들여온 대수를 초과하여 12월에는 차량 신규 등록자보다 계약대기자가 약 2배에 달함)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파사트의 폭발적인 계약 대수를 따라가기 위해 독일 본사에서 차량을 직접 공수해와야 하는 대책까지 마련해두고 있다.

파사트 2.0FSI의 경우 옵션 사양에 따라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의 두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파사트 2.0FSI 컴포트가 3,840만원, 프리미엄이 4,040만원이며 2.0TFSI는 4,510만원이다. (모두 VAT 포함)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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