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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응원만 잘해도 독일 월드컵 보러 간다”

기아차, “응원만 잘해도 독일 월드컵 보러 간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02.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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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응원만 잘해도 독일 월드컵 보러 간다”

기아자동차가 월드컵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독일 월드컵 원정 응원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할 정예 응원단을 선발하는 대회로 우승한 2팀의 응원단 전원(총 16명)에게는 독일 현지 한국전 경기에서 직접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며, 이달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한 팀 5~8명으로 구성)

심사는 1차로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발, 이달 23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예선을 펼치게 되며, 이 중 10여개팀을 가려내 다음달 1일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최종 본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본선에서 우승한 2팀 전원에게는 ▲한국전 경기 입장 티켓은 물론, ▲독일 왕복항공료, ▲현지 숙박 및 식사비용 등이 지급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마케팅을 통해 기아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독일 월드컵을 온 국민의 축제로 승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을 자랑스런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할 젊은 응원단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달 중 출고되는 기아 전 차종에 대해 엔진 및 구동부품의 보증수리기간을 5년/10만Km로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이 월드컵 8강에 진출할 경우 30만원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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