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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크로스오버 포드 프리스타일 출시

신개념 크로스오버 포드 프리스타일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02.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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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을 이끌어 나갈 신 감각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rossover Utility Vehicle, 이하 CUV), 포드 ‘프리스타일 리미티드' 모델을 2월 21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론칭 포토 이벤트’를 시작으로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 이벤트는 재즈파티를 컨셉으로 하여, 프리스타일이 타겟으로 하는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장면을 연출했다.

정숙하면서도 탁월한 세단의 승차감, SUV의 넓은 시야와 안전성, 미니밴의 적재능력과 공간 활용성 등 장점만을 혼합한 신개념 CUV인, 포드 프리스타일은 주행성능, 안전, 연비 등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2006 디트로이트 모터쇼(북미국제오토쇼)’에는 CUV 컨셉카가 대거 등장하여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올해 초 美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한 ‘21세기 자동차시장 8대 변화’ 중 하나로도 ‘CUV의 인기’가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프리스타일은 계단형 좌석배치 구조로 설계되어 2열/3열 탑승객에게도 넓은 시야를 제공해 주며,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2열/3열)을 자랑한다. 그 외에 최다 실내 수납공간, 동급 유일의 접이식 조수석으로 긴 수하물의 적재가 가능하며, 중형 SUV보다 큰 동급 최대의 적재 공간과 7인승의 시트 변형을 통해 1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프리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주행능력과 함께 연비를 들 수 있다. 강성이 뛰어난 새시, 최고출력

206ps/rpm의 뉴 듀라텍 3.0L V6엔진과 함께 첨단 무단변속기(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CVT)가 장착되어 어떠한 도로 주행 조건에서도 스티어링 컨트롤, 신속한 가속력 등 주행능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연비도 우수하다.

전복 보호기능을 갖춘 프리스타일은 안전 캐노피™ 및 ‘사이드 임펙트 프로텍션 시스템(SIPS)’을 갖췄으며, 미국 NHTSA의 충돌테스트에서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없이도 4개 부문(운전석 정면충돌, 조수석 정면충돌, 앞좌석 측면충돌, 뒷좌석 측면충돌)에서 별 5개를 받았고,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에서 실시한 프론트 오프 셋 충돌 테스트에서도 "Best Pick" 으로 선정되어 최고 성능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뉴잉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한 ‘뉴잉글랜드 지방의 공식 겨울용 차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포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스타일은 전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는 CUV의 대표적인 모델이며 도심적인 스타일과 타고 내림이 편리하여 여성층에도 큰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출시를 통해 포드코리아는 유럽 중형 세단인 뉴 몬데오에 이은 프리스타일로 포드의 타겟층을 넓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에 공급되는 프리스타일은 올휠드라이브(AWD) 구동 방식의 리미티드 모델이며 판매가격은 4,930만원(기본 딜러 장착사항 및 부가세 포함)이다.

Model Information

 

* 스타일
‘포드 프리스타일’은 볼보와 공유하는 탁월한 비틀림 강성을 가진 플랫폼과 완전 독립형 서스펜션을 갖추어 핸들링의 반응이 빠르고 승차감과 정숙성이 뛰어난 모델이다.

외관은 기존의 SUV모델에 비해 전체적으로 스탠스가 낮아졌고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으며,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하여 긴 후드, 높은 벨트라인, 대형 타이어, 대형 사이드미러, 후면 스텝 범퍼(Step Bumper) 등을 도입했다. 아울러 다이아몬드 그릴과 대형 헤드램프, 낮은 공기 흡기구 등 포드 DNA 디자인이 적용되어 전체적으로 웅장한 느낌을 준다. 루프라인도 독특해 프리스타일의 루프라인은 2열 시트 중간 부분부터 살짝 높아졌다.

* 파워트레인
포드 프리스타일은 뉴 V6 3.0 듀라텍 엔진과 검증된 차세대 무단변속기(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CVT)가 결합하여 모든 파워를 주행을 위해 사용한다. 차세대 CVT는 자동변속기와 달리 변속 충격이 없고, 구동비 변환시 동력상실이 없어 3.5~4.5%의 연비 절약 효과가 있다.

할덱스(Haldex)의 올휠드라이브(All-Wheel-Drive)는 전륜 구동 중 전자 컨트롤 시스템에서 슬립을 감지하면 차가 A4용지 길이만큼 이동하기도 전에 필요한 토크를 뒷바퀴에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프리스타일 AWD시스템의 전동 유압 펌프는 재래식 AWD보다 훨씬 빠른 반응을 가능케 한다.

* 안전
슈퍼컴퓨터를 통해 정교한 충돌 시뮬레이션을 거쳐 설계되고 제작한 프리스타일은 미국 NHTSA의 정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도 별 5개를 받아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포드의 안전철학을 담아 운전석 및 조수석의 프론트 에어백과 사이드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측면 충돌 시나 전복 발생 시 전 3열 승객의 머리 부상을 최소화하는 안전 캐노피™(Safety Canopy™) 시스템을 적용했다. 프리스타일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은 전자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정확한 순간에 정확한 강도로 시스템을 작동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포드 자회사인 볼보와 공동 개발한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측면 충돌 시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사이드 임팩트 프로텍션 시스템(Side-Impact Protection System), 측면 충돌 에너지를 흡수하는 강화 바디 프레임, 충돌시 운전자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어댑티브 스티어링 컬럼(adaptive steering column), 특허 출원 중인 변형 드라이브 시프트 등을 장착했다. 또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어서 운전자가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트렁크 리드의 상단부에 위치한 브레이크 등과 범퍼의 하단부에 위치한 주차센서 등도 운전자의 안전을 도와준다.

* 편의장치
프리스타일은 고객이 좋아할 표준 기능과 옵션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운전자에게 맞춤형 다용도성 자동차로 잘 어울린다.

프리스타일은 계단형 시트 배열로 1열은 물론 2열과 3열 탑승자들도 폭넓은 시야와 편안하게 탑승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배려했다. 동급 최대 레그 룸 공간을 갖추었다. 또한 동급 최대의 헤드룸인 3열은 신장 186cm의 성인 두 사람이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우드그레인을 활용,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인테리어를 채택한 실내 공간은 다용도성이 강조돼 한층 돋보인다. 좌석은 커맨드시트를 적용하여 시야가 좋고 운전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 또한 1열에는 열선이 내장되어 있고, 2열/3열 승객에게는 보조 온도조절 장치를 통해 독립된 보조 온도조절 장치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듀얼 존 에어 컨디셔닝, 파워 문루프, 6CD/MP3 오디오 시스템, 총 12개의 컵 홀더 그리고 유일의 운전석 도어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 등이 있다.

* 포드 프리스타일 주요 제원


구분 항목 FREESTYLE
크기 및 중량 전 장(mm) 5,085
폭(mm) 1,905
고(mm) 1,730
휠 베이스(mm) 2,867
승차정원(명) 7
공차중량(kg) 1,930
엔진 및 성능 형식 V6
배기량(cc) 2,967
최대출력(ps/rpm) 206/5,750
최대토크(kgm/rpm) 28.6/4,500
연료탱크용량(ℓ) 72
정부공인 표준연비 및 등급 8.8km / 2등급
트랜스미션 형식 CVT(무단변속기)
구동방식 AWD
새시 브레이크 전륜 디스크
후륜 디스크
타이어 P225/60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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