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의 신개념 미래형 타이어는 내부가 세 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음으로 해서, 각 공간의 공기압을 독립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이어 오른쪽 옆이 뾰족한 것에 찔려 펑크가 나서 오른쪽 공간의 공기압이 제로(0)라고 할지라도, 남아있는 중앙과 왼쪽의 내부 공간에 의해 타이어 무게를 지탱할 수 있고 일정 거리까지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아사오카 사장는 “이번 멀티챔버 타이어와 같은 신개념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의 ‘미래형 타이어’ 개발에 대한 야심찬 노력의 결과이며, 이 기술을 통해 운전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브리지스톤은 앞으로도 멀티챔버 타이어의 실제 적용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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