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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성능, 신형 쏘렌토 시판!

아름다운 고성능, 신형 쏘렌토 시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04.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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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출시 이후 62만대 판매…대한민국 대표 SUV로 육성

기아자동차가 내외장과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신형『쏘렌토』를 시판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형『쏘렌토』의 기본 컨셉은 ‘글로벌 프리미엄 SUV’로 ▲당당하고 품격이 느껴지는 역동적 외관, ▲중형승용 수준의 승차감, ▲최상의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기존 4륜 구동모델에만 적용하던 VGT 엔진을 2륜 구동에도 확대 적용해 고출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켰으며, 실내공간 확대는 물론 3열시트 쿠션부를 탈착이 가능하도록 하여 실내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쏘렌토가 2002년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62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 『쏘렌토』를 대한민국 대표 SUV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SUV가 대거 출시되면서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신 트랜드와 고품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신형 『쏘렌토』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급 대형차 수준의 최첨단 편의사양은 물론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바탕으로 중대형 승용차와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형 『쏘렌토』의 외관 디자인은 ▲크롬라인의 안정감이 느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고급스럽고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한 헤드램프, ▲SUV 최초로 아웃사이드미러 LED 리피터,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 앞뒤 범퍼, ▲LED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 ▲17인치 노플랜지 휠 등을 신규로 적용해 당당한 고품격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실내 색상은 기존 베이지, 그레이 칼라에 블랙 프리미엄 칼라를 추가하여 고객 선택폭을 더욱 확대하였고 고광택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실내공간 개선을 통해 레그룸을 기존 860mm에서 890mm로 30mm 증대시켰으며 3열시트 쿠션부를 탈착이 가능하도록 하여 ▲2열 시트 세미 풀플랫 기능, ▲2열, 3열 폴딩 기능, ▲2열 6:4 분할 폴딩 기능 등이 추가돼 다양한 시트배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2륜 구동에도 확대 적용된 VGT엔진은 174마력, 41토크로 동급 최고수준이며 2륜 구동의 연비는 10.8km/ℓ이며 4륜 구동은 10.7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동급 최고수준이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전후륜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정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엔진룸과 차바닥 등에 흡음재와 절연패드를 추가하여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주행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급회전시 최적의 주행안전을 확보해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 ▲급제동시 제동력을 증폭시켜 안정된 제동성능을 확보해주는 BAS(Brake Assist System) 등도 신규로 적용되었다.

이 밖에도 ▲운전석-독립석 독립제어 풀오토에어컨, ▲후방경보장치, ▲MP3오디오 등 편의사양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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