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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마다 체크하세요..’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광고 런칭

‘100일마다 체크하세요..’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광고 런칭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07.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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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00일 체크’ 개념 도입 자사의 자동차 정비 체인점 광고 시작


한국타이어(www.hankooktire.com, 대표: 조충환)가 자사가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 체인점인 ‘티스테이션(www.t-station.co.kr)’ TV 광고를 시작했다.

‘100일마다 타이어 체크, 타이어 따라 자동차 체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광고는 자동차 정비 기준이 되는 5,000km를 기억하기 쉽도록 ‘100일’이라는 기간 개념으로 바꿔놓은 것으로 정기적으로 자동차 상태를 체크해 안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 광고에서는 ‘22’, ‘54’, ‘109’, ‘167’ 등 각기 다른 숫자를 머리 위에 달고 있는 자동차 중에서 ‘100’이라는 숫자를 달고 있는 자동차가 정비를 받으러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정기적인 자동차 점검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운전자들을 위해 ‘100일마다 체크’라는 보다 기억하기 쉬운 광고 캠페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티스테이션’에서는 자동차 정비를 받은 후 100일이 지난 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 ‘100일 체크 알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조현식 마케팅 본부장은 “‘100일 체크’ 캠페인이 정착되면 국내 운전자들이 기존의 수동적이었던 자동차 정비 습관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으로 자동차 정비를 생활화 함으로써 안전운전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스테이션’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 체인점으로 타이어 상태 점검, 휠얼라인먼트 점검, 배터리 교환 등 타이어를 중심으로 하는 정비 서비스라는 점에서 기존의 정비업체와 차이점이 있다. 티스테이션은 ▲넓은 매장 규모의 쾌적한 작업환경 ▲합리적인 견적표에 따른 투명한 가격정책 ▲고객을 위한 별도의 휴식공간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티스테이션은 현재 전국에 65개의 대리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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