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21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43회 대종상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올해 대종상영화제에 최고급 모델인 7시리즈를 포함해 총 30대를 지원, 행사장내 인기 연예인이 레드카펫까지 이동하는데 동원된다. 또한 대종상 위원회는 네티즌의 투표로 뽑는 최고의 연기자에게 BMW 인기상을 수여한다. 

인기상 투표는 오는 21일 오후 12시까지 대종상영화제 인기투표 홈페이지 (http://www.daejongsang.com/)와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4343+통화)로 이루어지고, 같은 날 저녁 9시부터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이날 행사는 SBS 방송에서 생중계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가 국내 최고의 배우와 감독, 스텝들을 뽑는 전통과 권위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적인 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는 이번 영화제외에도 매해 부산영화제의 ‘저먼 나이트(German Night)’를 후원하고, 뉴 3시리즈 출시에 맞춰 인터넷 단편영화 ‘BMW 3 스토리’를 제작하는 등 영화분야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포함해 매해 제야음악회 및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