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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파이브헌드레드 AWD 출시

포드코리아, 파이브헌드레드 AWD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09.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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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는 지난해 6월 데뷔이래 포드의 주력 모델로 자리잡은 ‘파이브헌드레드’의 4륜구동 모델 ‘파이브헌드레드 AWD’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파이브헌드레드 AWD(All-Wheel-Drive)’는 안전성, 실내공간, 경제성 면에서 동급 최고의 평가를 받은 파이브헌드레드에 첨단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무단 가변 변속기(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CVT)가 적용된 것으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스타일 면에서도 크롬소재의 프론트 그릴과 휠을 적용해 멋스러움과 품격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이브헌드레드 AWD는 국내 진출한 미국차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4륜구동 세단이자, 국내에 선보이는 최초의 4,000만원대 수입 4륜구동 세단이다. 배기량 3,000cc에 가격은 4,230만원(VAT포함)으로, 기존 국내에 출시된 수입 4륜구동 세단의 가격대가 최소 5,000만원 중반대인 것과 비교해 1,000여 만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파이브헌드레드 AWD에는 유럽 프리미엄급 4륜구동 세단과 동일한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CVT를 장착했다.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은 평상시에는 전륜으로, 코너링이나 노면이 고르지 않은 도로와 눈 또는 비로 미끄러운 노면 주행 시 전후 휠 스피드 차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필요한 토크를 적절히 배분해 준다. 이때 접지력이 남아 있는 바퀴에 최대의 토크를 배분해 우수한 안정성과 주행성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연비효율이 높다. 또 CVT는 4단/5단 자동변속기 모델에 비해 3.5-4.5% 가량 연료소모가 적고 기어 변속 충격이 없어 승차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파이브헌드레드는 NHTSA(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로부터 전 4개 부분 최고등급인 ‘5스타’를,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로부터 미국 대형 세단 유일의  'Top-Safety Pick Gold' 모델로 선정되어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으로 세단에도 4륜구동형 바람이 불고 있다”며 “파이브헌드레드 AWD는 기존 프리미엄 세단 위주로 형성된 국내에 AWD 세단의 대중화를 여는 프론티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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