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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하드탑 컨버터블 The All-New Volvo C70 출시

볼보, 하드탑 컨버터블 The All-New Volvo C70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10.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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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24일, 젊은 층을 겨냥한 스포츠 쿠페 겸용의 하드탑 컨버터블 The All-New Volvo C70을 한국시장에 출시한다.

The All-New Volvo C70은 볼보 최초의 소프트탑 컨버터블 모델인 기존 소프트탑 C70에서 혁신적으로 진화한 하드탑(Hard Top) 컨버터블 모델. Two-in-One 을 기본 컨셉으로 안전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포츠쿠페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컨버터블을 모두 충족시키는 오픈카다.

루프를 닫으면 완벽한 스포츠 쿠페로 전환이 가능해 평일 도심에서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레저를 즐기는 주말에는 하드탑을 오픈, 컨버터블의 자유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The All-New Volvo C70은 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의 오픈카답게, 컨버터블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미흡하다

는 기존 개념에서 탈피, 예방안전 및 보호안전에 필수적인 첨단 안전 기능들을 대거 장착했다. The All-New Volvo C70은 컨버터블 모델에 최적화된 측면 보호 시스템(SIPS)을 도입해 컨버터블 모델의 단점을 정교한 기술로 보완했다. 또한 측면 충격에 대한 고성능 보호 시스템의 일환인 커튼식 에어백(IC)을 도어에 설치, 사고 시 에어백이 수직으로 도어에서 위로 솟구쳐 오르며 팽창해 머리까지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전복 시 강철빔이 즉각적으로 솟구쳐 올라 탑승객을 보호하는 전복방지시스템 (ROPS-Roll Over Protection System)은 The All-New Volvo C70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기존 다른 모델에도 적용된 경추보호시스템(WHIPS) 및 DSTC, IDIS 등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의 새로운 혁신을 이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컨버터블 디자인 생산 기업인 이탈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와의 합작으로 4인승 컨버터블 최초로 3단계 접이식 하드탑을 내장했으며, 정지상태에서 루프를 내리는데 30초도 걸리지 않는다. 또한 완벽한 4인승 좌석의 넉넉한 공간, 스타일과 안전성,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최고급 스피커 업체인 다인오디오(Dynaudio)와의 공조를 통해 The All-New Volvo C70에 최적으로 설계된 맞춤형 스피커 시스템도 장착돼 더욱 웅장한 스테레오 음향까지 갖췄다.  오디오의 음량은 주변의 소음도 고려해 자동으로 볼륨레벨이 조절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The All-New Volvo C70은 스포츠세단과 컨버터블 등 다양성을 추구하는 세련된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모델이다”라며, “The All-New Volvo C70 의 출시가 보다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견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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