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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서울모터쇼 100일 앞으로

2007서울모터쇼 100일 앞으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1.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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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서울모터쇼(www.motorshow.or.kr, 조직위원장 허문)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07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1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2007서울모터쇼는 “창조-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라는 주제 아래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부품 및 용품 등의 품목을 전시할 예정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자동차의 원리, 신기술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서울모터쇼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 공인 국제 모터쇼로서 9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2007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메이커 및 부품업체를 포함해 총 10개국 186개 업체가 참가하고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7서울모터쇼는 이전 모터쇼 보다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면적에 있어서, 서울모터쇼 개최 이후 최초로 해외 완성차 전시면적이 국내 완성차 면적을 추월(국내 14,370㎡, 해외 14,400㎡) 했다.

또한, 출품차종의 경우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 울트라 럭셔리 카를 대거 전시하고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가 참가함으로써 모터쇼의 품격을 한 차원 높였다.

그밖에 참가업체의 경우에는 국내 현대모비스를 비롯하여 지멘스 오토모티브 VDO, 로버트 보쉬, 델파이 등 해외 메이저급 부품업체 들이 대거 참가하여 미래형 최첨단 부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서울모터쇼 개최 이후 최초로 해외국가관(독일관)이 참여했다.

100만 명 이상 예상되는 관람객을 위해서는 이번 모터쇼부터 자동차용품 판매관을 신설해 자동차에 필요한 각종 용품 및 액세서리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자동차관련 국제학술대회」, 「전국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 「4WD 시승행사」,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 시상」, 「자동차 경품추첨」등의 기존 부대행사 이외에 「카트 시승체험행사」, 「포토제닉 콘테스트」 등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을 마련했다. 또한 모터쇼를 관람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전시장 내·외부에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07서울모터쇼의 입장권예매는 2월 15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초중고생 6,000원, 성인 9,000원이며 예매기간 마지막 날인 3월 15일까지 입장권을 구입한 고객에 한해 22%~33%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2007서울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서울모터쇼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미국 디트로이트, 일본 동경과 함께 명실공히 세계 5대 모터쇼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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