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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수입차업계의 핵폭탄

폭스바겐코리아, 수입차업계의 핵폭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1.0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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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006년 12월까지(KAIDA 등록대수 기준) 누적대수 총 3,649대를 기록하여 2005년 대비 123%의 초고속 성장률을 기록했다.

KAIDA의 수입차 등록자료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중 실질적으로 성장률 1위로 등극(지난해 7월29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인피니티 제외 경우)하여 수입차업계의 다크호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폭스바겐코리아가 2005년 1월에 설립된 이후 단 2년 만에 이룩한 놀라운 성과이다. 특히 2005년에는 총 1635대를 판매하여 2004년 총 929대(당시 수입사 고진모터임포트) 대비 76% 성장한 이후 계속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률에 가장 크게 기여한 모델은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이다. 파사트는 지난 2005년 10월에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들 사이에서 급격히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06년에는 누적대수가 총 750대로 전체 수입차 모델 중 베스트셀링카 10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도 기존 대형 세단 세그먼트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며 판매 기록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한 디젤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폭스바겐의 TDI 모델들도 최강의 파워와 뛰어난 가속성능으로 기존의 디젤 엔진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차세대 디젤 엔진으로 각광받으며 수입 디젤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 내년에는 총 4500대를 판매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오스와 파사트 V6 4모션 등 새로운 모델을 선보여 앞으로도 모든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드림카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본래의 자리를 찾아나가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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