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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G4 챌린지, MBC ESPN서 방송

랜드로버 G4 챌린지, MBC ESPN서 방송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1.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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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국내 스포츠 중계 전문 채널인 MBC ESPN을 통해, 자사의 최대 국제규모 행사인 랜드로버 G4 챌린지(Land Rover G4 Challenge)를 방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03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세계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랜드로버 G4 챌린지는 오는 2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국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랜드로버 G4 챌린지에서는 18개국에서 1명씩 선발된 남녀가 다른 나라의 대표 선수와 짝을 이뤄 4륜구동 주행능력 외에도 마운틴 바이크, 카약, 산악등반 및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설정된 목표물들을 지도와 컴퍼스를 사용하여 찾아가는 크로스컨트리 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친다.

소방관, 간호보조원,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을 가지고 있는 18명의 참가자들은 이미 행사 전에 극심한 고도에서의 일교차(섭씨 영상 40도에서 영하 20도)에 대한 적응 훈련과 주행 교육 등 어떤 악조건에서도 견뎌낼 수 있도록 집중 훈련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28일간 라오스의 정글과 계곡, 브라질의 리오 드 자네이로 해변을 거쳐 일교차가 극심한 볼리비아의 고원까지 총 4개국을 거치는 참가자들의 다이나믹한 모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SUV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3 외에 국내 미출시 모델인 정통 오프로더 디펜더 등 랜드로버의 모델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이번 랜드로버 G4 챌린지 방송은, 국내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SUV인 랜드로버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마니아 층을 비롯해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오프로드 모험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랜드로버 G4 챌린지는 매주 토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약30분간 방송되며, 토요일 방송을 놓친 시청자를 위해 일요일 오전 7시 30분에 재방송된다. 자세한 방송일정은 www.mbcesp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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