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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CLS 63 AMG와ML 63 AMG출시

메르세데스-벤츠, CLS 63 AMG와ML 63 AMG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1.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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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가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세단 CLS-Class의 최상급 AMG 모델인 CLS 63 AMG와 온오프로더의 새로운 기준이 될 아우토반 최강의 최고급 럭셔리 SUV, ML 63 AMG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AMG(Mercedes-AMG GmbH)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차량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성능 스포츠 차량뿐만 아니라 선택 사양과 액세서리 설계 및 개발, 이동 미디어 제품, 통신과 정보 제공 시스템 개발 및 제작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의 신기술로 개발된 6,208cc급 AMG V8 엔진은 전세계 자연흡기방식 8기통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1인 1엔진 전담 시스템’을 통하여 한 대의 AMG 엔진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 한 명이 조립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담하며, 해당 엔진에 담당 엔지니어의 이름을 새기기 때문에 최고의 완성도와 책임감 하에 생산된다.

CLS 63 AMG

메르세데스-벤츠의 CLS-Class는 지금까지의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차세대 모델로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파워가 세단의 편안함 및 실용성과 만나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CLS 63 AMG는 CLS-Class 만의 유려하고 날렵한 외부 디자인에 AMG 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더해져 강력한 파워가 가미된 짜릿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고성능 세단으로서 AMG의 6,208cc급 V형 8기통 슈퍼차저 엔진과 AMG 스포츠 서스펜션, 고성능 AMG 브레이킹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활기차고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단 4.5초 만에 100km/h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과, 250km/h에 이르는 최고 안전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CLS 63 AMG는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최신 기술인 자동 7단 변속기를 채택했다. 또한 CLS 63 AMG에는 한국형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으며, 블루투스(Bluetooth)를 이용한 핸즈프리 기능이 가능하다.  CLS 63 AMG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 5천 9백 9십만원 (부가세 포함) 이다.

ML 63 AMG

최고급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M-Class는 세련된 도시감성과 함께 혁신적인 스타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ML 63 AMG 은 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뛰어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한층 강해진 스포티한 특성을 드러내며 스포티 온오프로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Auto Bild)에서 실시한 경쟁사 동급 차종과의 비교시승에서 아우토반(Autobahn)을 평정한 최강의 SUV로 평가받은 ML 63 AMG는 M-Class의 최상급 모델로 전세계 온오프로더 중 가장 빠른 0-100km/h 가속력(5.0초)과 최대 배기량으로 최고의 스포티함과 다이나믹함을 자랑한다. 또한 AMG만의 스포티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은 ML 63 AMG의 파워와 다이나믹한 특성을 한층 더 강조해준다.

ML 63 AMG 또한 AMG V8엔진과 함께 AMG 자동 7단 변속기를 탑재한 것은 물론 블루투스(Bluetooth)를 이용한 핸즈프리 기능도 지원하며, 아이팟 인터페이스 킷(iPod Interface Kit)도 탑재되어 있다. ML 63 AMG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 3천 9백 9십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번 CLS 63 AMG와 ML 63 AMG 출시와 관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이번 두 종류의 신차 출시로 고객들이 더욱 다양해진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들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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