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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고성능 뉴 3시리즈 세단 국내 출시

BMW코리아, 고성능 뉴 3시리즈 세단 국내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1.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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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고성능, 고효율의 직렬 6기통 신형 엔진을 장착한 BMW 뉴 328i, 328i 스포츠 및 335i 등 3개의 3시리즈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335i에는 고정밀 직분사 3.0리터 직렬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기존 330i 모델보다 출력 19%, 토크 33% 향상된 306마력, 400Nm의 주행성능을 선보이며, 뉴 328i, 328i 스포츠에는 기존 2.5리터에서 업그레이드한 신형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 출력이 6%, 토크가 8% 향상되어 231마력, 270Nm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세모델에는 BMW 최상위 7시리즈에 적용되어 야간주행시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3시리즈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바이제논(Bi-Xenon) 헤드라이트, 전후방 주차거리 경보시스템, 런플랫 타이어, 통합형 폰, 크루즈 컨트롤, 한글 K-네비게이션 등이 기본 제공된다.

특히 뉴 335i와 뉴 328i 스포츠에는 3시리즈 최초로 스포츠 세단의 진수를 나타내는 M 스포츠 패키지가 신규 적용되었다. 이는 M3, M5, M6 모델을 만드는 BMW M(BMW M Gmbh)에서 개발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M 경합금 휠, 인디비주얼 하이글로스 사틴 크롬 등으로 구성, 보다 역동적인 주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BMW 뉴 335i

BMW 뉴 335i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고정밀 직분사 3.0리터 직렬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향상된 성능과 역동성을 선보인다. 신형 터보엔진은 알루미늄 크랭크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터보랩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연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신형 엔진은 5,800rpm에서 최고출력 306마력, 1,300-5,000rpm에서 최대토크 400N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0-100km/h의 가속시간은 5.8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250km/h으로 제한된다.

뉴 335i에는 6단 자동 수동겸용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되며, 핸들에 시프트 패들형 변속기가 장착되어 모터스포츠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 액티브 스티어링도 장착된다.

BMW 뉴 328i, 뉴 328i 스포츠

BMW 뉴 328i와 뉴 328i 스포츠 모델에는 업그레이드된 3.0리터 직렬 6기통 신형 엔진이 장착되었다. 최고출력은 6500rpm에서 231마력, 최대토크는 2750rpm에서 270Nm이며, 0-100km/h 도달시간은 7.1초이다. 335i와 동일한 6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장착된다.

가격은 뉴 328i 모델이 6천390만원, 뉴 328i 스포츠가 6천660만원, 그리고 뉴 335i 모델이 8천190만원이다.(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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