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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새 대표이사에 서승화 구주지역본부 사장 선임

한국타이어, 새 대표이사에 서승화 구주지역본부 사장 선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3.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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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구주지역본부 사장이 한국타이어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국타이어(www.hankooktire.com, 대표: 서승화)는 5일 이사회를 열어 서승화 구주지역본부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근 회사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면서 그 동안 수출과 해외영업을 총괄해 왔고 헝가리 공장 건설을 진두지휘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서승화 사장을 글로벌 CEO 적임자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서승화 사장은 1996년 한국타이어에 이사로 입사한 뒤 해외마케팅담당, 해외영업본부장,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구주지역본부장으로 일해왔다.

1997년에 대표이사에 취임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왔던 조충환 사장은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조사장은 1997년 1조 2천억원 수준이던 회사 매출 규모를 지난 2006년 2조 8천억원으로 2배 이상으로 성장시켰으며, 타이어업계 세계 8대 메이커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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