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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로체 드라이빙 페스티벌』개최

기아차,『로체 드라이빙 페스티벌』개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5.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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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주말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동차 성능시험 연구소에서 로체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로체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열었다.

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인 ‘스피드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로체 드라이빙 페스티벌』에는 기아차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한 로체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5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 자동차 운전자세 ▲ 스티어링 조작법 ▲ 코너링 등 안전교육을 포함한 이론교육을 받은 후,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직접 주행시험장에 나가 ▲슬라럼 ▲ Y자 긴급코스 ▲ 고속제동 ▲ 원선회 등 운전기술을 실습하고, 이 중 지원자들은 짐카나 대회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실전 감각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 날 교육에서는 아주대 자동차학과 박정룡 교수와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 감독인 탤런트 이세창 씨, 현역 프로드라이버, 스피드 페스티벌 참가선수 등이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전문 교육과 시범이 이뤄졌다.

또한, 기아차는 고객 차량을 세밀히 점검하고 와이퍼 등 소모품을 지원하는 등 A/S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이정훈씨는(35세) “한 손으로만 운전대를 잡던 잘못된 운전자세부터 고치려 노력하게 됐다.”며 “평소 잘 몰랐던 내 차의 특성과 주행 중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자동차 기업으로서 교통안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안전대책인 드라이빙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아차를 아껴 주시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이 내실 있는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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