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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스, 지엠대우 자동차에 ‘루센’ 공급

시터스, 지엠대우 자동차에 ‘루센’ 공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5.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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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시터스(대표이사: 이준표) 는 자사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루센’이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마이클 에이. 그리말디, 이하 지엠대우)에 엑세서리 순정용품으로 공급되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공급되어 오는 6월부터 유통된다고 밝혔다.

시터스는 그 동안 국내 및 외산 자동차의 매립형 내비게이션 공급 전문 기업인 ‘인터페이스’(대표이사: 홍시봉)의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에 ‘루센’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왔다. 특히 시터스는 지난 3월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내 주요 수입 차에 장착되는 인터페이스 내비게이션에 ‘루센’을 탑재하여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에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지엠대우가 인정한 엑세서리 순정용품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탑재하면서 ‘루센’의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인터페이스는 푸조, 벤틀리, 인피니티 등 2,000 cc 이상의 해외 고급 차량에 자동차 컴퓨터와 연동된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국내 차량에는 단순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페이스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매립형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시터스의 ‘루센’을 탑재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 점유율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페이스의 노승환 이사는 “지엠대우 차량으로는 최초로 라세티에 장착이 가능한 순정용품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제공되며, 시터스의 루센이 제공하는 기술력과 인터페이스의 경험을 통해 이번에 제공되는 내비게이션은 국내 최초 터치스크린 방식의 고품격 시스템을 체택했다.”고 강조 하며 “지엠대우 라세티의 우수한 승차감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실제 도로상황을 보는 듯한 3D 입체화면을 통해 최상의 운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터스의 이준표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 제공 업체로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적합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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