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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토살롱의 7가지 즐거움!

서울오토살롱의 7가지 즐거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7.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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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서울오토살롱에는 골라보는 7가지 즐거움이 있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모터쇼인 '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를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골라보는 재미의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1. 슈퍼카 대향연

올해 서울오토살롱의 최대 즐거움으로 해외 슈퍼카 전시를 들 수 있다. 퍼즐 모터스는 지난 대구 슈퍼카 전시회에 출품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해외 슈퍼카 12종을 전시한다.

최고 출력 612마력과 최고속도 330km/h의 포르쉐 까레라 GT(8억8천만원), 벤츠 SLR 맥라렌(7억8천만원), 페라리 575 마라넬로, 페라리 360 스트라달래, 벤츠 SLR 맥라렌, 벤츠 마이바흐, 에스터마틴 DB9 볼란테,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및 최고출력 580마력과 최고속도 330km/h를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사진)등 그 이름만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슈퍼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퍼즐 모터스의 고병웅 실장은 "그 동안 일반인들이 보기 힘들었던 유명 해외 슈퍼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테마카페인 꽃과 어린왕자는 뷰익 포뮬러 F2,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등 개인 소장 명차 6종을 전시한다.

2. 나만의 튜닝카

서울오토살롱 전시장 내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이색 튜닝카 전시를 통해 나만의 튜닝카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것도 서울오토살롱을 보는 즐거움 중 하나이다.

특히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튜닝카 페스티벌은 일반 양산차를 전혀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시킨 뉴카이런, 무쏘, 무쏘 스포츠, 아반떼XD 레이싱, 티뷰론 터뷸런스, SM3 등 총 6종의 개성있는 튜닝카를 만나보는 즐거운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본선 진출 차량들이 전시되어, 행사 기간 내내 최고의 튜닝카 왕관을 거머쥐기 위한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3. 인기만점! 모터바이크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그 짜릿함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다양한 모터바이크들을 소개한다. 흔히 오토바이 하면 거칠고 다소 위험하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최근 모터바이크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제적이라는 장점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시되는 바이크 차종으로는 클래식 스타일의 스쿠터와 흔히 산악 오토바이라고 불리는 바퀴가 네 개 달린 오토바이인 ATV 바이크, 레이싱용 바이크 등 총 20여대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오토살롱에서는 행사기간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KMTA 스쿠터 쥬드2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4. 튜닝의 모든 것

서울오토살롱에서는 배기튜닝, 엔진튜닝, 서스펜션, 흡기튜닝 등 튜닝용품이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소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평소에 튜닝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튜닝 전문가와의 전문 상담을 통해 튜닝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 전시 둘째 날인 6일에는 한미 FTA와 맞물려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전문 세미나가 개최돼 튜닝 관련 법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 공학과 교수, 원종운 한국자동차튜닝연합회 대외협력단장, 김경배 교통환경문제연구포럼 정책실장, 이동훈 경기공업대학 교수가 국내 튜닝 시장의 현황 및 과제, 한국형 선진 튜닝 산업 모델의 개발 및 적용 등 우리나라 튜닝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별로 다루게 된다.

5. 애프터마켓 트렌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모터쇼를 표방하는 만큼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다.

출품 분야 또한 다양해 시트/매트, 외장용품, 차량관리용품, 인테리어, 차량편의용품, DIY용품, 오토서비스, 주유소관리, 정비소 설비, 차체수리 설비 등 자동차 용품 및 부품 등을 총 망라한 애프터마켓 품목들이 전시된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양호선 대리는"독일, 일본, 미국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이 활성화되어 있는 여러 선진국들에 반해, 우리나라는 아직 튜닝산업 및 애프터마켓 시장이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오토살롱을 통해 국내에 올바른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문화의 보급과 육성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 전시회의 꽃, 레이싱 모델

이번 서울 오토살롱은 서울 모터쇼, 대구 슈퍼카 페스티벌에 이어 모터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레이싱 모델'들을 또 한번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특히 3세대 레이싱 모델이라 불리며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타급 레이싱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그 중 레이싱계의 이효리로 불리는 이규리, 엘프 혹은 인형 같은 모습의 구지성, 이가나 등은 각종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을 구름 떼처럼 몰고 다니고 있어 이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밖에 개막일인 7월5일에는 최고의 레이싱 모델 퀸을 선발하는'2007 레이싱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0∼15명의 본선 진출자들 중 무대에서 각각의 끼와 포즈 등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후의 1인이 최고의 레이싱 퀸으로 등극하게 된다.

7. 인기열풍, UCC

2007년 상반기 20,30대 트렌드의 핵심은 단연 UCC 열풍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서울오토살롱에서는 관람객들의'참여와 공유'를 이끌어내기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UCC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행사기간 중 행사장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 디시인사이드 해당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포토제닉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판도라TV에서는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UCC를 찾는 UCC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또 게릴라 이벤트로 매일 오후 정해진 시간대에 레이싱 모델 포토 페스티벌이 열려, 순간 포착된 사진을 미스디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각 UCC 이벤트는 7월 15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서울오토살롱의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이며, 7월4일까지 사전예매를 할 경우 성인 6,000원 및 초중고생 4,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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