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i30' 1호차의 주인공은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i30' 1호차의 주인공은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7.15 20: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의 『i30(아이써티)』 첫차의 주인공으로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알스타즈)가 선정됐다.

현대차(회장 鄭夢九)는 15일(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자동차 동호회 및 고객 500여명과 이광선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i30』 1호차 증정행사를 갖고 고객들이 『i30』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1호차 증정과 더불어 이날 탤런트 이세창, 류시원, 안재모씨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알스타즈)와 후원 조인식을 갖고, 향후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알스타즈 레이싱팀이 『i30』의 ‘트렌디 앤 스포티(Trendy & Sporty, 드라이빙을 즐기며 유행을 선도하는)’라는 컨셉과 가장 잘 어울린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자동차 전문가인 연예인들이 『i30』의 뛰어난 성능을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i30』1호차 증정행사와 후원 조인식에 이어 진행된 시승행사와 알스타즈 팬싸인회에는 현대자동차 대학생 커뮤니티 영현대, 현대클럽 등 자동차 동호회, 현대차 홈페이지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포함 50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장에 『i30』를 전시,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고객들이 직접 『i30』를 타고 스피드웨이 서킷(경주용 도로)을 운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최인걸씨(24세)는 “2006년 컨셉카 아네즈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나를 설레게 했던 차인 『i30』를 실물로 본 순간 ‘젊음’이라는 이미지가 떠올랐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날카로운 코너링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등 『i30』를 통해 젊고 활기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승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는 ‘젊고 개성적인 고객’을 위해 유럽풍의 세련된 스타일과 최적의 동력성능, 서스펜션 튜닝을 통한 조종안정성의 증대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Fun to Drive)’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와 연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i30(아이써티)』는

12일(목) 출시된 『i30』는 트렌디한 스타일과 자신을 중시하는 젊은 수요층의 감성을 충족시킨 신개념 차량으로, 국내와 유럽에서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7 등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대차의 첫 유럽 전략모델이다.

2006년 파리모터쇼에 공개됐던 컨셉카 ‘아네즈(HED-3)’의 양산형 차량인 『i30』는 2005년부터 FD라는 프로젝트명으로 21개월간 총 1,959억 원을 투자해 개발되었으며, ‘젊고 개성적인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첨단기술의 트렌디 스타일 차량’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유행을 앞서가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유럽스타일로 튜닝하여 최적의 동력성능을 제공하는 파워트레인 ▲조종안정성을 향상시킨 서스펜션 ▲수입 경쟁차 수준 이상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