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볼보 C30, 독일 국제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

볼보 C30, 독일 국제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8.07 12:1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볼보자동차의 가장 작은 엔트리 모델인 C30이 50년 전통의 명망있는 산업디자인 상인 ”국제 레드닷 디자인.어워즈(International RedDot Design Award)” 에서 차량 부문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볼보 C30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5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도심형 해치백으로, 독특하고 귀여운 글라스 테일게이트 등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동급 차종 대비 파워풀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모델이다.

독일에서 열린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는 약 52개국에서 총 6,000여 점의 제품이 출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제품 디자인의 세 분야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제품 디자인상의 경우 제품의 혁신성, 기능, 품질 등을 평가 항목으로 전세계 유명 산업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데, 볼보 C30은 매력적인 테일게이트, 다이나믹한 느낌을 주는 그릴, 스피드가 느껴지는 루프 디자인, 말발굽 모양의 후미등, 네 명이 앉기에 불편함이 없고 조망까지 확보해주는 실내 구조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 측은 밝혔다.

볼보 C30은 이미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동차 전문지인 ‘오트 빌트(Auto Bild)’ 독자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되었고, 독일의 주요 디자인 어워드인 ‘오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Auto Bild Design Award)’ 중소형차 부문에서도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탈리아 ‘Automobile piu Bella del Mondo’ 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중소형차 부문 최고에 오르는 등 디자인 부문에서 뛰어난 모델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명망있는 디자인 어워즈에서 볼보 C30의 우수한 디자인이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