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볼보의 럭셔리 세단 All-New S80이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U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최근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형 고급 차종(Large Luxury Cars)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테스트는 벤츠 E Class, BMW 5 시리즈, 기아 오피러스 등 6개 모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볼보 S80은 전방, 측면, 후방 등 3개 부문에서 유일하게 모두 최고등급인 G(Good)등급을 받아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볼보 All-New S80은 지난 10월 출시된 볼보의 최고급세단으로 IIHS가 요구하는 전자식 안전제어(ESC :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등을 갖추었으며, 경추보호시스템(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 측면 보호 시스템(SIPS) 등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IHS테스트에서의 이번 최고등급 획득은 볼보 특유의 안전성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합리적인 가격경쟁력과 독보적인 안전성을 바탕으로 볼보 S80이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유력 주간지 지는 “결국 이번 평가의 진정한 승자는 볼보”라며, “볼보는 동급 다른 차종과 비교해 운전자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는 면에서 훨씬 경제적”이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