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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대형 세단 ‘뉴 토러스’ 출시

포드코리아, 대형 세단 ‘뉴 토러스’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8.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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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7일, 주행 안전성과 정숙성 그리고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3,500cc 신형 대형 세단 ‘2008 New Taurus’(이하 뉴 토러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뉴 토러스는 미국의 양대 안전테스트 기관인 고속도로안전협회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인증한 안전성과 럭셔리 세단급의 정숙성을 겸비했다. 또한, 최근 수입 브랜드들이 옵션을 빼면서 가격을 내리는데 비해, 뉴 토러스는 각종 고급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풀 옵션으로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최고급 리미티드 모델이 3,890만원(전륜 구동, 부가세 포함), AWD 모델이 4,140만원(4륜 구동, 부가세 포함)으로 오히려 국산 대형 세단 보다 낮은 수준에 책정돼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뉴 토러스는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의 전, 후면, 좌우 측면 4개 부문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5 Star’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 안전테스트에서는 ‘가장 안전한 대형 세단’(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

고급차의 옵션 사항인 전자주행안전시스템인 어드밴스트랙(AdvanceTrac)을 기본 장착했으며, 앞 좌석 2단계 에어백, 보조 사이드 에어백 및 세이프티 캐노피(Safety Canopy)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실내 정숙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최첨단 방음자재인 소노소브(Sonosorb)를 A필러와 헤드라이너 등 실내 곳곳에 적용하여 주행 중의 풍절음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포드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공조시스템 도입과 주행중의 바닥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바디 설계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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