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S-OIL은 사고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86명에게 학자금으로 3백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생활의 어려운 순직소방관의 무의탁 노부모 14명에게도 생활비로 3백만원씩을 전달했다.
S-OIL은 음지에서 힘든 근무 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S-OIL 사회봉사단 단장 김동철 부사장은 “S-OIL은 앞으로도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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