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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3억원 지원

S-OIL,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3억원 지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8.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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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대표 : 사미르 A 투바이엡)은 8월30일(목)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소방방재청 황정연 차장 및 소방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 100곳에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로 총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S-OIL은 사고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86명에게 학자금으로 3백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생활의 어려운 순직소방관의 무의탁 노부모 14명에게도 생활비로 3백만원씩을 전달했다.

S-OIL은 음지에서 힘든 근무 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S-OIL 사회봉사단 단장 김동철 부사장은 “S-OIL은 앞으로도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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