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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쿠퍼, 미국 IIHS 충돌 실험에서 안전 최고등급 획득

뉴 MINI 쿠퍼, 미국 IIHS 충돌 실험에서 안전 최고등급 획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8.3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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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인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실시한 충돌 실험에서 뉴 MINI 쿠퍼가 정면 오프셋 충돌(front offset crash test)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뉴 MINI 쿠퍼는 시속 64km(40mph)에서 정면 오프셋 충돌 테스트(자동차 정면 40% 부분을 고정된 벽에 충돌하는 실험)를 실시한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았다. 미국 IIHS는 승용차의 충격 내구성에 따라 각각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나쁨(Poor) 등급으로 나누어 차량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번 결과는 뉴 MINI가 2007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점수인 별 5개를 획득한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또다시 최고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그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MINI USA의 짐 맥도웰(Jim McDowell) 부사장은 “이번 실험을 통해 MINI는 안전성에 있어 다시금 프리미엄 소형차로써의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라며, “이러한 결과는 소형차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혁신적 기술로 설계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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