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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국내 최초 유로 5 기준의 ‘08년식 페이톤 V6 3.0 TDI 출시

폭스바겐코리아, 국내 최초 유로 5 기준의 ‘08년식 페이톤 V6 3.0 TDI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9.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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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에서는 오늘, 9월 18일 최고급 편의 사양을 추가하고 엄격한 환경기준인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는 ‘08년식 페이톤 V6 3.0 TDI를 국내에 출시한다.

최고급 럭셔리 세단 중에서는 최초로 디젤 엔진 버전으로 선보인 페이톤 V6 TDI는 디젤 엔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 완벽한 성능 그리고 뛰어난 경제성으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에는 수입 대형 디젤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08년 식 페이톤 V6 3.0 TDI는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다양한 옵션과 혁신적인 친환경 디젤 엔진으로 그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08년 식 페이톤 V6 3.0 TDI에는 18인치의 알로이 휠과 범퍼 하단부 그릴 및 안개등에 크롬패키지를 추가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LED 헤드램프와 스모크 타입의 테일 램프를 장착하는 등 외부 옵션에도 디테일이 더해졌다. 또한 조작 편의성이 뛰어난 터치스크린 방식의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지상파 DMB 등의 등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의 편의를 고려한 옵션들이 추가되었다.

특히 ‘08년 식 페이톤 V6 3.0 TDI는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와 분진의 배출량을 현격히 감소시키며 2009년부터 발효될 예정인 엄격한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는 국내 첫 디젤 모델이다. 유로 5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07년 식에 적용했던 유로 4 기준에서 배출 물질을 80%까지 대폭 감소시켜야 가능할 정도로 매우 까다로운 기준이다. TDI 엔진으로 디젤 엔진의 선구자로 군림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이번 ‘08년식 페이톤 V6 3.0 TDI를 통해 이를 실현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08년 식 페이톤 V6 TDI는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정숙한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 시스템은 강력한 파워로 최고 출력 233마력(기존 225마력)에, 1500~3500rpm에서 최대 토크 45.9kg.m로 그 위력을 다시 한번 과시한다. 최고 속도가 236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7초(기존 8.8초) 만에 도달할 정도로 민첩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의 최고급 럭셔리 디젤 세단인 페이톤 V6 TDI는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과 파워풀한 성능으로 디젤 엔진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선입견을 바꿔놓은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08년 식 페이톤 V6 TDI으로 국내에 다시 한번 디젤 세단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08년 식 페이톤 V6 3.0 TDI의 국내 판매 가격은 8,99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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