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독일에서 가장 좋은 이미지를 가진 자동차 브랜드로 뽑혔다.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誌의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아우디는 47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모두 따돌리고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자동차 회사에 올랐다.

아우토 자이퉁誌의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아우디는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2007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아우디는 종합 42.4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다른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는 각각 39.6점과 35.8점으로 아우디에 이어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아우토 자이퉁의 이번 조사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최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아우디가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아우디는 첨단성(Advanced cars), 신뢰성(Reliable cars), 완성도(Well-finished cars), 품질개선(Improved quality), 아름다운 디자인(Beautiful cars), 호감도(Likeable cars), 뛰어난 광고(Good advertising) 등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안전성, 높은 중고차 가격(High resale value cars), 뛰어난 편의장치(Well-equipped cars), 좋은 서비스센터(Good workshop), 우수한 딜러(Good dealership) 등 5개 부문에서는 2위를, 승차감(Comfortable cars), 모터스포츠에서의 성공(Successful in motorsports) 등 2개 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총 20개 부문 중 14개 부문에서 3위 이내에 오르며 다른 어떤 자동차 회사보다 뛰어난 성적을 기록함으로써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47개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20개 부문에 걸쳐 아우토 자이퉁誌 독자들이 평가한 점수를 집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