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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2007 도쿄 모터쇼에서 C30 Plug-In Hybrid 공개

볼보자동차, 2007 도쿄 모터쇼에서 C30 Plug-In Hybrid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10.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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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07 도쿄 모터쇼”에서, 안전과 환경을 주제로 The All-New V70, The All-New XC70, 그리고 컨셉트카인 C30 Plug-In Hybrid 등을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볼보자동차는 The New V70, The New XC70등을 통해 볼보만의 크로스컨트리 기술력과 함께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9월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서 처음 공개되어 최고의 친환경 모델로 평가받은 C30 Plug-In Hybrid도 전시한다.

볼보 크로스오버 The All-New V70, The All-New XC70

볼보 The All-New V70은 볼보 최고 모델인 S80의 플랫폼에서 개발된 6기통의 왜건형 모델로, 뛰어난 드라이빙 성능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볼보 The All-New V70은 기존 V70의 안전한 이미지에 최첨단 스타일을 입히고, 각종 첨단 기능을 장착했다. 또한 기존 V70에 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였으며, 디자인과 성능을 눈에 띄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인 볼보 The All-New XC70은 제 3세대 볼보 크로스 컨트리 모델로, XC70 모델 최초로 6기통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넓은 실내 구조와 안락한 승차감을 함께 제공하는 The All-New XC70은 여유 있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볼보 The All-New XC70 역시 기존 XC70에 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고, 인테리어 디자인과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볼보의 안전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새로 개발해 상용화에 착수한 여러 안전 시스템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볼보 컨셉트카 C30 Plug-In Hybrid (C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지난 9월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 볼보 C30 Plug-In Hybrid(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하여 구동하는 최고의 친환경 모델이다. 각각의 바퀴에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전원을 공급받도록 설계된 C30 Plug-In Hybrid는 일반 콘센트에 3시간 가량 충전으로 약 100km까지 운행할 수 있으며, 일반 가솔린 차량에 비해 약 80%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뛰어난 경제적 효율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볼보의 미래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C30 Plug-In Hybrid는 충전한 전력이 소모되면 볼보의 친환경 엔진인 Flexifuel(플렉시퓨얼) 엔진으로 전환 구동되도록 설계해 친환경 시스템의 정수를 보여준다. 볼보 C30 Plug-In Hybrid는 최고 160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불과 9초 밖에 걸리지 않아 상용화에도 무리가 없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쿄모터쇼는 1954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10월 말에서 11월 초 일본 도쿄 마쿠하리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모터쇼로, 홀수 해에는 승용차, 짝수 해에는 상용차를 전시하고 있다. 참관 규모 면에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며, 또한 완벽한 서비스 시설을 갖춘 모터쇼로 유명하다. 파리, 제네바, 디트로이트,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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