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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가솔린 모델 2종 출시

폭스바겐 파사트 가솔린 모델 2종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11.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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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에서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파사트에 폭스바겐의 앞선 4륜 구동 기술인 4모션을 적용한 파사트 V6 3.6 4모션과 강력한 200마력 TFSI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모델, 파사트 TFSI Sport를 함께 출시하면서, 기존에 파사트 TDI와 파사트 TDI Sport 등 디젤 라인업만 판매되던 라인업에 가솔린 2종을 추가한다. 이로써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베스트셀링 순위 톱10(KAIDA 기준)에 연속 랭킹 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사트의 라인업을 더욱 확대시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력한 6기통 3597cc의 파사트 V6 3.6 4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폭스바겐의 4륜 구동 장치인 4모션(4MOTION®)이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네 개의 바퀴에 동력을 분배하는 4모션(4MOTION)은 핸들링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미끄러운 빙판길이나, 급커브 등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안전을 지켜준다. (현재 모든 페이톤 모델에는 4모션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최대 280마력의 파사트 V6 3.6 4모션은 민첩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단 6.2초 만에 가속하는 발군의 파워로 강력한 성능을 드러낸다.

고급 스포츠 세단 파사트 TFSI Sport에는 1984cc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에 터보 차져가 장착되어, 최고 출력 200마력, 1800~5000rpm에서 28.6kg.m라는 폭발적인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고급 스포츠 세단답게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7.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 파사트는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전세계적으로도 베스트셀링카 대열에 올라가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에 파사트 V6 3.6 4모션과 파사트 TFSI Sport 등 고성능 가솔린 버전 2종을 출시해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파사트 V6 3.6 4모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90만원이며, 파사트 TFSI Sport는 4,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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