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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11월 수입차 판매 랭킹 4위 기록

폭스바겐코리아, 11월 수입차 판매 랭킹 4위 기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12.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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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질주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지난 11월 수입차 등록대수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며 국내 법인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월별 등록대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KAIDA에서 지난 12월 5일에 공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MW, 혼다, 렉서스에 이어 폭스바겐이 492대가 팔려, 전체 판매 시장의 9.3%를 차지하며 4위에 올랐다.

이번 등록대수 기록 수립에 가장 기여를 한 모델은 페이톤 V6 3.0 TDI로 무려 등록대수가 166대를 기록해 11월에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기록되었다 (KAIDA에서 발표한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리스트 7위). 페이톤 V6 3.0 TDI의 놀라운 판매 기록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특별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의 덕이 크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페이톤 V6 3.0 TDI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39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리스프로그램을 최상위 모델에 적용하여, 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50대 한정으로 진행되었던 이 금융리스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2월 한 달 동안 50대가 추가로 이어진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설립되면서 뉴 비틀 등 중소형차 브랜드로 인식되어 있던 폭스바겐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제 그것이 현실로 보여지고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이톤(Phaeton) V6 TDI

페이톤 V6 TDI는 디젤 엔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 완벽한 성능 그리고 뛰어난 경제성으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에는 수입 대형 디젤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페이톤 V6 3.0 TDI는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와 분진의 배출량을 현격히 감소시키며 2009년부터 발효될 예정인 엄격한 유로 5 기준을 만족시키는 국내 첫 디젤 모델이다. 페이톤 V6 TDI는 정숙한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으로 최고 출력 233마력에, 1500~3500rpm에서 최대 토크 45.9kg.m로 그 위력을 다시 한번 과시한다. 최고 속도가 236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7초 만에 도달할 정도로 민첩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8,990만원이다.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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