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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태국 공장 생산량 20% 늘려

브리지스톤 태국 공장 생산량 20% 늘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1.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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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은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승용차용 타이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0년까지 태국 농카이(Nong Khae)공장의 생산력을 6,000개 증대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브리지스톤은 약 100엔(*한화 약 8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2010년까지 승용차용 타이어 6,000개를 더 생산할 수 있게 되면, 브리지스톤 태국 농카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타이어는 하루 평균 3만 6,500개에 이르게 된다.

브리지스톤은 또한 자사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UHP타이어, 스노타이어의 생산력도 늘릴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주로 해외시장에 공급된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세계적으로 타이어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적의 글로벌 생산 및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 농카이 공장은 1995년부터 승용차용 래디얼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태국의 신차장착용 시장(OE)과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태국에서 생산된 타이어들은 아시아 유럽, 북미에 수출된다.

*1월 29일 환율 기준(100엔=889.3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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