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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Make Cars Green 캠페인’ 전개

브리지스톤, ‘Make Cars Green 캠페인’ 전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3.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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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은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공동으로, 새로운 환경 캠페인 ‘Make Cars Green 캠페인’을 전세계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Make Cars Green 캠페인’은 각국의 자동차 관련 단체와 연계해 친환경적인 운전 습관을 전파함으로써, 자동차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여나가기 위한 것이다. 브리지스톤은 오는 6월까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 보전은 우리시대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 브리지스톤도 이에 동참해,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환경 보전 노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며, 이번 FIA와의 협력을 통해 브리지스톤의 환경 보전 노력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아사오카 유이치 사장은 “브리지스톤은 ‘최고를 향한 열정’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걸맞게, 2006년 말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환경표창제도를 시행하는 등 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며, “올해 진행 예정인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도 친환경 운전습관 10가지 방법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운전습관 10가지


1. 친환경 제품 구입하기 - 자동차, 타이어, 부품, 연료 등을 구매할 때 연비, 온실가스 배출 등의 환경적인 측면 고려해 구입한다.
2.이동 경로를 미리 정해 운전 하기 - 1시간 주행 시 10분간의 불필요한 운행이 14%의 연료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미리 경로를 계획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는 대중교통,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타이어 공기압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주행할 때도 자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줄어들어, 시내 운행시 2%, 시외 지역 운행시 4%의 연비가 낮아진다.
4.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불필요한 짐은 심각한 연료손실을 가져온다. 특히, 차 지붕 위의 짐은 공기저항을 높인다.
5.출발 전 엔진 예열하지 않기- 요즘 차량은 장기간 운행을 안 했거나 한겨울을 제외하고 예열할 필요가 없다. 출발 후 서행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엔진 예열이 된다.
6.필요할 때만 에어컨 사용하기 -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춰 놓지 않는다. 외부와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날 경우 최대 12%의 연비가 나빠진다. 
7.급가속, 급제동 하지 않기 - 불필요한 급가속과 급제동만 줄여도 최대 6%의 연비를 개선할 수 있다.
8.엔진 브레이크 사용하기- 정차 시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하면 2% 연비를 개선할 수 있다.
9.엔진환경을 생각하는 운전으로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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