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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SW '루센' 택시 업계서 "인기 짱"

내비게이션SW '루센' 택시 업계서 "인기 짱"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4.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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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회사 시터스(대표 이준표 www.citus.co.kr)는 자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루센’이 서울 및 경기 지역의 택시 기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터스는 최근 유비텔의 ‘하이콜택시’, SK에너지의 ‘나비콜’, KT로지스의 'S택시', ‘씨아이토피아’ 등 서울 및 경기 지역의 브랜드 택시에 '루센'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내에서 대다수의 브랜드 택시에 탑재돼 있다.

시터스는 이 같은 브랜드 택시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4월 7일부터 3개월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루센’을 탑재하고 있는 택시내부의 ‘루센’ 스티커를 찍어서 이벤트 웹사이트(www.rousenad.co.kr)에 올리는 승객에게 추첨을 통해 PDP TV,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승객의 이벤트 참여를 유도한 택시 기사와 회사에도 상금과 주유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터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의 ‘루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택시가 선택한 우수한 내비게이션’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콜택시’의 오일모 기사는 “보통 하루 10시간 이상을 운전하며 승객들을 목적지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운송해야 하는 택시기사들에게도 우수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 내비게이션 가운데 ‘루센’은 내부적으로 일선 택시기사들이 많이 선호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루센'은 초성 검색 및 간편한 명칭 검색을 통해 길 찾기가 쉽고 빠르며, 자주 다니는 지름길을 자동으로 인식 및 저장하여 안내하고, 실제와 동일한 도로 표지판을 미리 보여 주는 등 사용하기 쉽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루센'은 TPEG, DMB, PMP 및 각종 포터블 하드웨어에 탑재되어 제공되고 있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서 기존 내비게이션의 경로 안내 기능에 사용자가 다니는 길, 주로 검색한 데이터, 자주 사용하는 메뉴 등 사용자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여 이를 경로 안내 및 UI에 반영하는 지능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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