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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 하이브리드, 국내차 중 연비 `짱` 인정받다

시빅 하이브리드, 국내차 중 연비 `짱` 인정받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7.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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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소비자단체가 주는 에너지기술상을 받아 국내차 중 연비가 가장 뛰어나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시빅 하이브리드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 모임이 주최한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친환경 차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이나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는 기업 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97년 처음 시작됐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시빅 하이브리드가 리터당 23.2km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도로 주행 심사 결과에서도 배기량 대비 우수한 가속 및 발진 성능을 보이고 배출가스도 줄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고유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시빅 하이브리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기술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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